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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내면의 각성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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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란 생명보다 더 위대한 것 그리고 육안으로 보거나 육신의 도구로 만질 수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을 아는 과정입니다. 깨달음이란 그런 것보다 더 위대한 것, 즉 우리 내면에 있는 우주의 진정한 통치자를 알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깨달음은 내면의 각성을 뜻합니다. 여러분이 매일 쓰고 있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힘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에고의 지시를 따르지만 깨달은 후에는 신의 뜻을 따릅니다. 우리는 신과 연결되어 우리의 진가를 인식하게 되지만 동시에 매우 겸손해집니다. 자신에 대해 많이 알수록 더욱 겸손해지게 됩니다.

이 우주에는 위대한 힘이 있는데, 그 힘이 우리 인간의 사고력으로 논의되거나 파악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내면에 더 고등한 힘을 갖추고 매일 다른 사람을 위해 그 힘을 사용하게 되므로 매우 힘 있는 존재가 됩니다.

기독교 용어로 ‘우리 안에 거하는 성령’이라거나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일컫는 긍정적인 힘의 올바른 근원을 향해 우리의 내면을 두드리면 전에는 닫혀 있던 그 근원이 열립니다. 일단 그 근원이 열리고 나면 우리는 그리스도나 부처와 같이 전능해집니다.

우리는 이 타고난 신의 능력으로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보다 겸손해집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 안에 똑같은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모든 이들을 살아 있는 신으로 존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칭하이 무상사/ 1993. 10. 19. 미국 산타크루즈 ‘라디오 2000’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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