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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Story

운명적인 스승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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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만을 찾는 사람들에겐 모든 것이 주어진다. 그래서 어느 날 그녀가 끊임없이 갈망해 왔던 스승을 찾으리란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다. 그 스승은 바로 위대한 스승 쿠다지로서, 히말라야 깊숙이 은둔하고 있었다.

쿠다지 스승이 칭하이 무상사에게 천상의 소리와 신성한 빛에 대한 고대의 명상 기법을 전수시켰을 당시, 그의 나이는 450세였다. 그는 인내심을 갖고 히말라야의 거처에서 그녀를 계속 기다려 왔다. 칭하이 무상사는 그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제자였던 것이다.

칭하이 무상사는 이전에 같은 방법의 명상을 수행한 적이 있었지만, 쿠다지 스승은 그녀에게 입문의 진수인 궁극의 영적 전수를 알려 주었다. 입문은 궁극에 도달한 극소수의 큰스승들만이 행할 수 있는 것이다.

칭하이 무상사는 쿠다지 스승에 관해 언급한 적이 드문데, 그는 고귀한 사명을 완수하자 바로 물질계를 떠났다고 한다. 그녀는 구도 과정 중에 매 기점마다 자신을 가르쳤던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최고의 찬양은 신께 돌린다.

“나에겐 유형, 무형으로 많은 스승들이 있었고, 그들은 내게 각기 다른 많은 것들을 가르쳤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신은 나의 유일한 깨달은 스승입니다.”

그러나 칭하이 무상사의 입문자 중 한 사람이 히말라야의 그 스승에 관해 질문하자 이렇게 대답하기도 했다.

“아, 나는 깨달은 스승을 따랐는데, 그는 정말 위대한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을 떠나셨지요. 그에겐 단 한 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의 일을 맡아 해 나가야 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쿠다지 스승으로부터 배운 뒤 몇 달 동안 히말라야에 머물며 고대의 명상 기법을 완성했다. 극한적 상황과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 독특한 영성의 지역과 묘한 인연을 느꼈다.

“히말라야에서는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서 온화하고 친밀한 분위기가 풍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은 고요하고 무한하였으며 소나무들은 아주 다정했습니다. 내가 있던 곳은 고지가 꽤 높았는데, 흰 구름이 내 주위를 떠도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았지요. 내가 구름에게 태우러 오라고 부르지 않아도 그들 스스로 찾아왔습니다. 구름을 탄 사람들의 그림을 본 적이 있다면, 내가 설명하려는 게 딱 그 모습이었습니다. 그건 천상의 현상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히말라야에서는 늘 볼 수 있는 광경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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