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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요정이 고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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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포모사 타오웬 뉴스그룹

한 사저가 흥분하며 내게 말했다. “내 딸이 죽은 거 알아요?” 스승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한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그녀의 행복한 표정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스승님과 어린 소녀

이 사저의 딸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었고 말을 못했다. 언젠가 그녀가 딸을 데리고 시후 센터에 왔을 때 스승님은 아이를 어루만지시며 큰 관심을 가지고 물으셨다. “아이가 어디 아픈가요?” 사저는 “예, 그 애는 잘 듣지를 못해요.”라고 대답했다.

스승님은 동정심을 보이시며 “오늘날에는 의학이 매우 발달했으니 그애를 좀더 훌륭한 의사한테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돈이 필요하면 시후 센터에 말하세요.”라고 말씀하셨다. 소녀가 스승님을 마지막으로 뵙던 날 소녀는 스승님께 손을 흔들었고 스승님 역시 소녀에게 손을 흔들어 주셨다. 마치 “우리는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라고 서로 말을 주고받는 듯했다.


상서로운 얼굴

소녀는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 애 어머니가 즉시 스승님의 불찬 테이프를 틀자 예상대로 아이의 얼굴이 점점 연분홍빛으로 변해갔다. 입술은 장미꽃처럼 빨개졌는데 정말 예뻤다! 그 애를 본 사람은 누구나 “어머 예뻐라!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이애는 부처가 되었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스승님의 화신이 찬송 모임에 참석하다

어린 소녀가 죽은 날 저녁, 몇 명의 동수가 찾아가서 명상을 해주었다. 화장하는 날 한 신사가 스승님의 사진을 보더니 우리 동수들에게 “이분이 누굽니까?”하고 물었다. 한 동수가 “우리 스승님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신사가 계속해서 말하길 “이분은 매우 낯이 익은데요.”라고 했다. 그는 골똘히 생각하더니 “아! 며칠 전 그분이 여기에 와서 명상하고 찬송 모임에도 참석했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화신 스승님이 동수들과 함께 명상하는 것을 본 것이다!

스승님의 사진을 보더니 장례식장 관리인 역시 “근래에 이 스승님이 자주 오셔서 찬송 모임에 참석하시곤 했지요.”라고 말했다.


어린아이한테서 많은 사리가 나오다

화장하는 날 장의사는 매우 아리송한 듯 이렇게 물었다. “당신들의 종교는 뭡니까? 당신들은 절도 안하고 기도도 안하고 어떤 의식도 치르지 않고 시신에 화장(化粧)도 안 했어요. 그러면서 스승님의 불찬만 계속 틀어 놓고 있군요.” 그런데 어린 소녀의 연분홍빛 얼굴을 보고나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 이애는 정말 예쁘군요! 정말 화장(化粧)할 필요가 없군요.”

화장(火葬)을 한 후에 화장터 전역에 전례 없이 ‘즐거운 분위기’가 만연했다. 그것은 처음으로 이곳 화장터에서 사리가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 그것도 한 움큼의 사리가! 곧 많은 이들이 재와 사리를 모으는 것을 열심히 도왔다. 어린 소녀의 몸에서 그렇게 많은 사리가 나온 것을 보고는 모든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동수들은 스승님께 지극한 감사를 드렸다. 비록 입문을 안한 소녀였지만 스승님께서는 똑같이 그 애를 돌봐 주셨던 것이다.

- 뉴스잡지 52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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