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감응
신기한 감로수

동료수행자 샤오/ 포모사 타이베이

시후 센터의 어울락 정원을 감싸 돌면서 나직하고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수정처럼 맑은 감로강이 흐른다. 이는 사람들에게 평온함을 안겨다 준다. 졸졸 흐르는 강의 노랫소리는 천상의 음악보다도 더 편안히 우리를 삼매에 빠지게 한다. 스승님의 이 최고의 창작품은 사소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무한한 이로움을 준다. 마치 한 방울의 물로도 더럽고 추한 것을 장엄한 것으로 변모시키는 관음보살의 작은 감로수병과도 같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종종 감로강 근처에서 감로수를 마시며 그것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평온함을 즐기면서 명상을 하곤 했다. 나의 영혼은 고양되고 비할 데 없는 환희에 젖어 노래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이 천국의 축복수를 집으로 가져다가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등의 세심한 배려는 하지 못했다. 외국 동수들이 수천 마일이나 떨어진 집으로 감로수를 가져간다는 것과 한 방울의 물이 한 송이 연꽃으로 화현한다는 얘기를 듣고서야 재빨리 깨닫고서 감로수를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갔다.

그러고 나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남동생은 종종 의심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감로수를 한 컵 마시더니 그날 밤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황금의 땅을 드라이브했다. 그의 발아래 좌우로 부드럽고 아주 밝은 황금이 길처럼 깔려 있었다. 하늘은 불가사의한 파란빛을 띠고 있었는데 수정처럼 밝고 깨끗했다. 그때 이후로 남동생은 항상 미소 지었으며, 이전의 그의 모습은 좀처럼 볼 수가 없었다. 그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쉽게 받아들였고 며칠 안 되어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경전을 공부하기까지 했다.

나의 어머니는 매우 완고한 분이셨다. 그렇지만 감로수를 마신 후에는 스승님의 뉴스잡지 읽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녀는 남동생이 극적으로 변모한 것을 아주 기쁘게 여기셨고, 제사 지낼 때 채식공양을 올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스승님! 단 한 마디의 말도 사용하지 않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스승님의 무한한 공덕에 제가 얼마나 깊이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나는 “함이 없이 한다”는 성인의 초월적인 경지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로수는 진정 인간세계에 내려주신 천상의 물입니다. 그리고 감로수를 뿌리며 최상의 법문을 전하는 관음보살은 다름 아닌 우리의 사랑과 자비의 칭하이 무상사십니다.

- 뉴스잡지 5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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