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감응
부모님을 위해 천국행 보험을 드세요!

차이윈 황 사저 / 포모사 카오핑

우리 부모님은 이란 시에 사셨다. 재작년(1998) 청명절(淸明節) 전날 이른 아침에 89세인 아버지가 돌아가시려 한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전화를 받자마자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침상에 누워 고통으로 신음하고 계신 아버지를 보니 눈물이 났다. 나는 이미 8개월 전에 화신 스승님을 통해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

나는 즉시 불찬을 틀어놓고 남편과 동수들과 더불어 아버지 옆에서 명상을 했다. 점차 신음소리가 잦아들더니 아버지는 이내 잠이 드셨다. 다음날 병원으로 모시고 갔지만 병원측은 치료를 거부했다. 내내 나는 오불을 외면서 아버지의 업장이 빨리 씻기도록 기도했다. 또 아버지의 코트와 바지에 스승님의 사진을 넣어드렸다. 그 후 몇 분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난 스승님이 정말 고마웠다. 나는 스승님이 아버지를 내내 돌봐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 가족이 잠시동안 아버지를 위해 명상하고 오불을 외웠다. 그 후 나는 삼보불(三寶佛)을 포함한 수많은 불보살들이 아버지 옆에 나란히 서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 동안 스승님의 모습은 관음보살의 모습에서 현대 의상을 입은 여인의 모습으로 계속 바뀌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5분 동안 큰언니와 둘째 언니, 여동생은 채식을 하는 것도 아닌데 역시 많은 불보살들과 이란의 전 사찰에서 숭배하는 온갖 신들이 마치 만화처럼 아버지 침대 커튼 위로 차례로 스쳐가는 걸 목격했다.

그런 다음 여동생은 전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무수한 성인들이 사는 아름다운 곳을 보았다. 등급이 높은 성인일수록 몸체가 더 컸다. 게다가 아버지 침대의 커튼은 빛으로 가득했는데, 그 빛은 천장을 향해 솟구치고 있었다. 그 빛은 눈부실 정도로 찬란했다. 그리고 방안에는 백단향이 그윽하게 감돌았다. 스승님은 흰빛이 뻗어 나오는 용두 지팡이를 드신 채 아버지의 영체를 치료하기 시작하셨다. 관을 치장하듯 많은 보석을 아버지의 몸 위에 놓으셨고, 무덤으로 사용하기에 너무도 훌륭한 곳을 마련해 놓기까지 하셨다. 조상님들이 몇 대의 법선(法船)에 몸을 싣고 하늘로 올라갔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시각인 낮 2시 25분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우리 가족들은 계속해서 명상하며 오불을 외었다. 아버지의 얼굴이 점점 젊어지더니 '미남'처럼 보기 좋게 변했다. 삼일 째 되는 날 아침 6시, 우리는 다시 명상을 시작했다. 명상을 하다가 7시경에 문득 위를 쳐다보니 황금빛이 눈송이처럼 우리 머리위로 내리고 있는 게 보였다. 우리 가족들이 스승님의 축복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다. 여동생은 내내 스승님을 뵈었고, 큰언니도 스승님의 모습을 봤다. 언니는 너무 기뻐서 스승님께 연신 합장하며 절을 했다. 셋째 언니는 아버지를 두 팔로 안고 연꽃 위에 앉아 하늘로 날아오르시는 스승님의 모습을 보았다. 스승님은 셋째 언니가 매일같이 뭘 생각했는지를 아셨던 것이다. 언니는 스승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를 깨닫고 스승님께 참회한 뒤 채식하고 입문하기로 결심했다. 언니는 고기 없이는 밥을 안 먹을 정도로 고기를 무척 좋아 했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아버지의 몸에서 황금빛 이 퍼져 나와 영화관의 화면처럼 큰 스크린을 만들었다. 바닥에 황금 연꽃이 깔려 있어서 화면의 아래 부분이 더욱 빛났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는 불보살들이 흰빛과 황금빛을 내며 서 있었다. 불광산의 불보살만큼이나 많은 성인들이 서서히 차례로 승천했다. 꼭대기의 빛은 그리 밝지 않았는데, 중간에 하늘로 오르는 계단이 있는 것 같았다. 때때로 화신 스승님이 계단으로 내려오셨으며, 가끔씩 다른 장소에 다른 모습으로 계신 장면이 화면에 나타났다. 실제로는 장면이 계속 바뀌고 있었다. 나는 스승님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정원으로 아버지를 안아 옮기시는 걸 보았다. 아버지는 커다란 태양 의자에 누워 쉬고 있었다. 침대 커튼 앞에서 나는 스승님께서 아버지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는 것도 보았다. 아버지는 콧수염을 치켜올리고 기막힌 모자를 쓴 채 활짝 웃고 계셨다.

그때 조카애가 내게 말했다. "이모! 이모! 이것 좀 봐요. 스승님이 하얀 우산을 들고 있어요. 삼태자(三太子)도 있고요." 둘째 언니는 스승님이 건륭황제 옷을 입고 빛나는 보석으로 치장하고 계신 모습을 봤다. 언니는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왔다 밀려가는 것도 보았다.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다고 한다. (우리는 같은 시간에 같은 화면에서 다른 것들을 보고 있었다.) 남동생은 스승님이 거기에 줄곧 계셨다고 말했다.

올해 66세인 큰오빠는 죽을 때 불보살들이 맞으러 오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 아버지가 평소 성인을 숭배하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려고 노력은 하셨지만, 채식도 안하고 명상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를 해도 불보살의 가피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오후 2시 반 경 그 방에 들어왔다가 아버지 사진 주위에 많은 불보살이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잠시 멍하니 서 있던 오빠는 웃음으로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허리를 굽혀 불보살께 절을 올렸다. 뒤를 이어 삼촌과 숙모, 조카들과 아이들도 전부 성인들을 보았다. 전부해서 대략 스무 명 정도가 놀라운 스승님의 화신을 보았다. 우리는 모두 너무 행복해서 전혀 슬프지 않았다.

후에 여동생과 나는 화신 스승님의 모습이 계속 변하고 있는 동안 천장에 닿을 듯 키가 큰 관음보살을 보았다. 우리는 정말 신실한 마음으로 그 광경을 지켜봤다. 스승님은 진정 자비로우시다! 여러 불보살과 다양한 화신 스승님의 모습이 침대 주변 벽과 커튼에 계속해서 나타났다. 시신을 입관시키려고 커튼을 거둔 저녁 6시 반까지 이런 광경이 지속되었다.

시신은 유연했고, 얼굴도 평온해 보였다. 참 이상하게도 배도 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았고, 손도 살아 계실 때보다 더 보기 좋았다. 여동생이 목격했듯이 스승님이 아버지의 배 위에 보석들을 올려놓으신 것이다. 다들 아버지가 더 젊어 보인다고 했다. 아버지가 운명하신 뒤 입관되기까지 31시간이 흘렀고 날이 상당히 더웠다. 그런데도 시신은 여전히 깨끗했다. 실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 남편이 운전해서 까오슝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셋째 언니는 뒷좌석에 앉아 오불을 외었다. 그때 언니는 아버지가 스승님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하늘에 나타나신 것을 보았다. 스승님은 집에 다다를 때까지 내내 남편도 보살펴 주셨다.

시신이 입관된 후에도 스승님은 시신 곁을 떠나지 않으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칠일 째 되던 날 밤에는 둘째 언니가 아버지의 관 위에 하얀 연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고, 삼칠일에는 여동생이 하늘에서 화려한 불꽃을 보았다. 이처럼 아름다운 불꽃은 생전 처음이었다. 실로 놀라운 광경이었다.

36일 째 되는 날 시신을 매장했다. 뙤약볕이 한창 내리쬐는데도 다들 더운 줄을 몰랐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고 차에서는 스승님의 불찬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그 분위기에 도취되어 있었다. 스승님이 모든 것을 돌봐주신다는 걸 알았다. 그날 셋째 언니는 집에서 산으로 이르는 도로가 전부 황금으로 포장되어 있는 걸 보았고, 그런 뒤 아버지가 관음보살의 모습으로 후광을 두르신 채 자기 앞에 서 있는 것도 보았다. 모든 체험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우리에게 일어났던 그 황홀했던 일들을 생각할 때마다 내 눈엔 눈물이 고인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게 해주신 스승님, 이렇게 훌륭하고 자비로운 스승님이 계시다니 난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다. 스승님의 축복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입문식 때마다 우리는 5대 조상이 천도된다는 말을 듣는다. 물론 나는 스승님을 믿지만 그 말에 그다지 귀를 기울이진 않았다. 뉴스잡지에서나 가까운 동수들에게서 친지가 운명했을 때 놀라운 체험들을 했다는 얘기들을 읽거나 들은 적도 있다. 하지만 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그처럼 장엄한 일이 내게 일어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이번 체험으로 나는 깊이 감동했고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게 바로 스승님의 위대한 능력을 증명하는 게 아니고 뭐겠는가. 도저히 혼자만 알고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내 자신이 체험하고 본 것이 스승님의 위대한 능력과 '깨달은 스승은 절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스승님의 말씀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진리를 대변하는 것임을 확실히 증명하여 동수들의 신심을 굳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우리 자신이 이로움을 얻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친지와 친구들까지도 스승님에 의해 끌어올려진다.

- 뉴스잡지 107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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