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감응
스승님을 만나 죽음의 고비를 넘기다

동료수행자/ 중국 후베이

다음은 천 사형이 직접 겪은 이야기다. 수년 전 어느 날, 천 사형은 식품을 사러 가다 우연히 한 관상가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사형을 힐끗 쳐다보고는 올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천 사형이 59세라고 말하자, 그는 “그럼, 60세를 넘기기 어렵겠군!” 하고 말했다. “만약 내가 올해 안에 죽지 않으려면요?” 천 사형이 이렇게 묻자 그 관상가는 천 사형을 다시 한 번 보더니 말했다. “살아 있는 부처가 구해 주지 않는 이상 당신은 이 고비를 넘기기 어렵겠소.” 이 말을 해준 관상가는 그 지역에서 제법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천 사형은 천성적으로 강직하고 순박해서 그냥 운명을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1998년 6월 초, 천 사형은 정말 병이 났다. 처음에는 오른쪽 다리가 불편하더니 차츰 허리 부위까지 고통이 확대됐다. 나중에는 상태가 심각해져서 결국 병원에 가야 했는데, 진찰 결과 ‘골 결핵’이었다. 천 사형이 이 악재를 부인에게 털어놓자 같은 동수였던 부인은 더욱 열심히 명상하며 스승님께 이 재난에서 그를 구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날 밤 자비로우신 스승님은 사저의 꿈에서 신기한 비전을 보여 주셨다. 첫 장면에서 시든 수세미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그건 수명이 다했음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는 버들가지를 들고 나타나신 스승님이 그 시든 식물에 감로수를 뿌리자 기적이 일어났다. 시든 수세미는 그 즉시 파랗게 변하더니 푸른 잎사귀와 금색의 꽃봉오리가 돋아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 체험을 통해 사저는 스승님이 이미 천 사형의 수명을 늘리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일을 알지 못한 채 입원해야겠다고 주장하던 천 사형은 6월 중순쯤 결국 입원하게 되었다. 천 사형의 부인은 병원에 올 때마다 항상 스승님의 가피를 받은 감로수를 한 병씩 가지고 오곤 했는데,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은 이를 보고, “부인이 매일 물병을 가져오던데, 그게 병을 고칠 수 있나요? 그녀에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고기를 가져다 달라고 하지 그래요? 그래야 병이 빨리 낫지요!” 하고 말했다. 그들은 이 물이 평범한 물이 아니며 오히려 그 어떤 건강식품이나 약보다도 효험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시간이 좀 지나자 천 사형의 몸이 많이 호전되어 그의 심리적인 압박감도 줄어들었다. 그래서 11월에는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퇴원한 후 그는 명상 도중 종종 약 냄새를 맡곤 했다. 이를 통해 사랑하는 스승님이 그를 낫게 하셨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느낀 사형은 모든 ‘자녀’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돌보시는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천 사형은 병을 통해 축복을 얻었다. 병만 나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완전히 환골탈태하게 된 것이다. 입문 전 그의 발가락은 활 모양으로 휘어 있어서 어떤 신발이고 오래가지 못했다. 게다가 등도 굽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였었다.

그러나 관음법문을 수행한 후 그는 새로이 태어났다. 이번에 스승님은 그를 죽을 고비에서 구해 주셨을 뿐 아니라 그의 발가락도 똑바로 펴 주셨다. 그의 얼굴은 갓 태어난 아이처럼 붉게 빛났고 몸도 통통해졌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직접 보지 않았다면 아무도 믿지 못했을 것이다! 1년 후 천 사형이 예의 그 관상가를 만났을 때, 그 관상가는 이렇게 말했다. “정말 살아 있는 부처를 만났군요. 그렇지 않았으면 당신은 그 겁난을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 뉴스잡지 135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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