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감응
화신 스승님 강연기

다이 동수/ 중국 본토

작년 10월, 언니가 우리 집 이중방범 문 열쇠를 잃어버렸지만, 당시 나는 바로 자물쇠를 바꾸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내가 출근한 후 시아버지 혼자 집에 계셨다. 명상 방에서 거실로 나온 시아버지는 스승님의 비디오가 틀어져 있는 것을 보시고는 우리가 출근 전에 켜놓은 것으로 생각하시고 그냥 소파에 앉아 계속 비디오를 보셨다. (하지만 실제로 VTR에는 비디오테이프가 들어있지 않았다.)

얼마 후, 4명의 낯선 남자들이 열쇠로 이중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왔는데, 한 사람은 40대로 수염이 무성했고, 그 외 다른 사람들은 20대의 젊은이들이었다. 시아버지는 “이봐, 자네들 모르는 사람들인데, 어서 나가!”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초대를 받은 손님들처럼 태연히 소파에 앉아 시아버지와 함께 비디오를 보았다.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화신 스승님이 강연을 끝내자 TV도 저절로 꺼졌다. “스승님의 강연도 끝났으니, 당신들도 이제 떠나게”라며 시아버지가 다그쳤지만,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시아버지는 스승님의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고, 그러는 동안 그들은 아무런 기척도 없이 집을 나갔다.

우리가 정오에 퇴근해 집에 도착하자 분명히 아침에는 잠겨 있었던 방범 문이 열려 있었다. 다급히 시아버지께 물은 후, 나는 화신 스승님이 우리를 재난에서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승님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셨을 뿐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 그 네 명의 불청객도 구제하셨던 것이다. 언젠가 스승님은, “오직 ‘도’ 안에 숨어야만 안전합니다. 이 외엔 그 어디도 안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번 신기한 감응으로 그 말씀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스승님의 전적인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린다. 가족 모두가 입문자인 우리는 세계 각지의 형제자매들이 이 천재일우의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살아 있는 깨달은 스승을 따라 수행하여 하루속히 ‘도’의 보호를 받아 일세해탈하길 간절히 기원한다.

- 뉴스잡지 131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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