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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

다시는 윤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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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 1993. 10. 24. 포모사 핑둥 라이이 센터(원문 중국어)

우리는 신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우리는 신과 하나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오랫동안 생사윤회를 했고 우리 스스로 외도니 내도니 생각하더라도 우리는 모두 도(道)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도를 떠날 수 없습니다. 천당과 지옥도 도 안에 있습니다. 단지 조금 떨어져 있을 뿐입니다. 마치 파도와 같은 것입니다. 때로 태풍이 불거나 지구가 심하게 움직이면 파도가 아주 높이 일 것입니다. 사실 파도는 여전히 바다와 연결되어 있으며 바다 표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 바다와 하나입니다. 파도는 아주 위대하고 더 이상 바다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파도가 떨어질 때는 여전히 바다나 강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이것은 아주 논리적입니다. 물론 파도는 이러한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지 천진난만하게 일어나고 사라질 뿐입니다. 그래서 업장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윤회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파도는 윤회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두뇌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업장을 초래한다고 생각하고 신과 분리되어 있으며 죄가 많고 아주 비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리는 신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만약 우리가 죽은 후에 윤회에 대한 그런 관념이라든가 탐심이 없다면 마치 공중에 있는 것처럼 떠 있을 것이며, 결코 다시는 윤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지한 관념 때문에 그리고 두뇌가 집착하고 요구하는 어떤 것을 계속 놓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윤회하는 것입니다. 영혼과 두뇌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두뇌가 체험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아직 놀이가 끝나지 않았어.” (웃음) 그때 영혼과 두뇌는 함께 돌아와야만 합니다. 두뇌가 이 모든 학습을 끝냈을 때 영혼도 인식하게 됩니다. 그때 그들은 다시 돌아와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기도 전에 이 세상에 이미 지쳤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즐겼으며 더 이상 집착이 없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세세생생 여기서 노느라 지쳤습니다. 이때야만이 우리는 다시 돌아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뉴스잡지 67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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