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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

위대한 스승님은 위대한 화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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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동료수행자 짜오, 포모사 타이난

작년 선삼 기간 중 서적 유통센터에서는 스승님이 쓰시던 물건을 파는 자선 경매회가 있었다. 그때 나는 살아 있는 부처님이 쓰시던 그 보물 하나하나를 보다가 특별히 스승님이 쓰시던 유화 도구들에 푹 빠져서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미술은 내 전공이니 스승님이 쓰시던 유화 도구를 가지고 스승님의 가피력으로 작품을 하게 됨으로써 내 작품을 사는 사람들에게 스승님의 가피를 전달해 주어 사람들이 살아 있는 부처의 사랑과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마침내 나는 그것을 사게 되어 매우 기뻤다. 어느 날 꿈에 스승님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내 그림의 방향을 지시해 주셨다. 나는 스승님의 끝없는 사랑에 감사드렸다.

올해 스승님은 세계 순회강연 중이시다. 중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홍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스승님은 기금 마련을 위해 당신이 아끼시는 물건들을 자선 경매회에 팔려고 내놓으셨다. 이런 사심 없는 정신은 스승님을 따르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것이다. 자선 경매회에서 아주 강한 자장의 힘에 완전히 매료되어 경매장을 여러 번 돌았어도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갑자기 나는 스승님이 쓰시던 그림붓을 발견하고는 너무나 좋아서 그것을 얼른 경매에 부쳐서 결국 사게 되었다. 며칠 후 스승님은 꿈에 내게 다가와 다시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스승님!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나는 스승님의 화구와 붓을 갖게 되었고, 그것은 내 화실에서 가장 좋은 화구 세트가 되었다.

어느 날 나는 화실에 들어선 순간 갑자기 내가 어디서 그 붓을 보았던가를 알게 되었다. 스승님이 코스타리카에서 그림을 그리실 때 들고 계시던 붓이 바로 내가 산 붓이었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당신은 모든 곳에 다 계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살아 있는 신이십니다. 당신의 모든 말씀 한마디, 모든 행동 하나, 그 모든 것이 중생들의 요구에 대한 대답입니다. 이제부터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수행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뉴스잡지 28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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