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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치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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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동료수행자 천웡후/ 포모사 신주
기록: 뉴스잡지 기자 류페이신/ 포모사 신주

얼마 전 왕후 사형은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일이 순조롭지 않았다. 그가 아끼는 자동차마저도 문제를 일으켜 정비소로 몇 번 가지고 갔으나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차는 정비소에서 나오기만 하면 다시 말썽을 부리곤 했다. 그의 차는 고급 수입차로 대개는 그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래서 천 사형은 그 차를 팔려고 했다.

그때 이 사형과 이 사저가 찾아왔다. 담화 중 그들은 스승님의 책을 자주 읽어야 하고 비디오와 카세트테이프를 자주 보고 들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 그 다음날 천 사형은 명상이 끝난 후 무심결에 뉴스잡지를 집어 들고 ‘스승님의 득도(得道) 비결’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다. 그 글에서 스승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내가 어떻게 깨달음을 얻었는지 압니까? 내가 항상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모든 좋은 것들을 끌어 모으고 가장 좋은 음식을 움켜쥐려는 그러한 상태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천 사형은 문득 이해했다. 그는 문제가 있는 자기 차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기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좋지 않은 행위이며 특히 수행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는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했던 것이다. 이는 참으로 나쁜 태도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나자 천 사형의 마음에 맺혔던 응어리가 풀렸다. 그는 순간적으로 해방되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돈이 얼마나 들든지 간에 문제점을 찾아내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날 차를 전에 갔던 정비소로 몰고 갔는데 그 즉시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했다.

천 사형은 이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남에게 최상의 것을 주라. 스승님의 테이프를 자주 듣고 책을 자주 읽으라. 그리고 일상생활에 스승님의 가르침을 적용하라. 다른 사람을 대하거나 스스로를 돌이켜볼 때 우리는 최고의 신실함으로 대해야 한다.

모든 스승님의 말씀은 다 의미심장하다. 만약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아마도 많은 비밀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놓칠 것이다!

- 뉴스잡지 57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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