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화
스승님의 성스러운 사랑이 우리를 하나로 결합시키다

동료수행자 부/ 미국 일리노이즈(원문 영어)

시후 선삼 행사가 막을 내리고 난 후 한밤중에 나는 텐트에서 달콤한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갑자기 낯선 한 사저가 나를 깨우더니 하룻밤 텐트에서 같이 지낼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그녀가 다음날 아침 비행기 편으로 떠날 예정이며 그래서 떠날 채비를 하느라 일찍 텐트를 걷어 집 없는 신세가 되었으리라 추측했다. 우리는 서로 어떻게 생겼는지, 이름도 언어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같은 텐트에서 평화롭게 잠을 잤다.

내가 소리 없이 텐트 밖으로 빠져나와 아침 단체명상에 나갈 때 그녀는 여전히 잠들어 있는 듯했다. 몇 시간이 지난 후 돌아와 보니 그녀는 스승님의 축복 과자 두 개를 나를 위해 남겨 놓은 채 이미 공항으로 떠나고 없었다! 나는 너무나 감동한 나머지 지금까지도 이 두 개의 달콤하고 애정 어린 과자에서 배어 나오는 스승님의 성스러운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는 분명 신의 자녀이며, 그래서 어떠한 상황과 장애, 국경까지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하나이기 때문에 굳이 함께 있을 필요는 없다. 입문한 순간부터 바로 스승님이 주시는 성스러운 사랑으로 인해 우리 모두는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 전혀 알지 못하는 낯선 형제자매들이 마치 오랜 친구처럼 잘 어울려 지내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러한 진솔한 감정은 매우 귀중한 것이다. 서로의 생활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어떠한 설명도 필요치 않다. 우리는 서로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우리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필요도 없으며, 서로 사교적인 활동을 벌일 필요도 없다. 우리는 단지 스승님의 하해와 같은 사랑 속에, 동일하고 유일한 내면의 축복의 근원을 구하면서 자유스럽게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함께 있을 때 오직 사랑만이 존재한다. 우리는 안팎으로 평화로울 뿐이다!

- 뉴스잡지 52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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