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화
잎을 딸수록 더욱더 많은 싹이 튼다

거주제자 왕/ 포모사 시후

몇 년 전 내가 젊고 혈기왕성했을 때, 신출내기 거주자로서 많은 시험과 장애에 부딪쳐 매우 좌절했었다. 어느 날 우리가 경사진 언덕에서 땅을 경작하고 있을 때 스승님이 나에게 조용히 다가오셨다.

스승님은 작은 차나무를 보시며 “이상하지! 당신이 푸른 차 잎을 따면 딸수록 더욱더 많은 싹이 터요. 그러나 진짜 돼지새끼의 머리를 잡아 뜯는다면 돼지는 거의 죽게 되지요.”라고 나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나는 돼지띠였기 때문에 스승님이 격려하시는 의미를 즉시 이해했으며, 또한 마음속으로 감미로움을 느꼈다. 그것은 마치 게임에서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과 같았다. 정말로 스승님은 시험하고 순화시키는 모든 과정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계셨다.

나는 전에 좌절했을 때 마음의 균형을 잡는 법을 몰라서 마치 하늘에서 땅으로 내던져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지금 나는 점차적으로 내면의 조화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언제나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여 쉬지 않고 싹틔울 것이다. 외부 환경과 나의 수행 등급이 어떠하든 간에.

- 뉴스잡지 4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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