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길목에서
온 우주에서의 승리

“내가 뭘 배우고 싶을 때는 가장 훌륭한 선생을 찾겠습니다.”라고 왕주육 사형이 자신 있게 말했다. 왕 사형은 예술부문에 뛰어난 재주가 있다. 예술과 음악부문에서는 그를 따를 사람이 없었으며 뿐만 아니라 운동 부문에서도 그의 기량은 빼어났다. 그러나 영적 수행분야에는 안심하게 믿을 수 있는 표본을 찾지 못한 것에 대해 늘 애석하게 여겼었다. 그래서 동수들로부터 스승님의 가르침을 소개받았을 때 그는 뛸 듯이 흥분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훌륭하고 귀중한 보물을 왜 내게 진작 말해 주지 않았지요!?”

그 당시는 스승님이 포모사에서 대중강연을 여시며 진리를 설법하실 때였다. 그는 그 강연이 대단히 듣고 싶어서 일찍 서둘러 나와서 줄을 서 있었다. 강연이 끝난 후 그는 스승님의 더없이 논리 정연하신 가르침에 확신을 가졌으며 스승님의 우아한 모습과 태도에 깊은 감명을 얻었다. 또한 스승님의 사랑과 지혜가 그의 자만심을 순간적으로 녹여버렸다. 지체함이 없이 그는 입문신청을 했다.

입문 후 얼마 안 되어 왕 사형은 가라데 시합에 출전했다. 시합장에서 시합에 임하기 전에 그는 한편에 서서 조용히 명상을 했다. 그래서 그는 차분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할 수 있었다. 시합결과 그는 장애물을 하나하나 쉽게 극복하고 두 개의 선수권을 따냈다. 과거에 같은 경기에 출전했을 때는 준결승까지 가는 것도 어려웠다. 그는 중도에서 탈락하고 결승전에는 한 번도 올라가지 못했었다. 이번에 선수권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스승님의 축복 덕택이었다.

관음법문을 더욱 깊이 수행한 후 왕 동수는 강함과 유연함의 도가 실제로는 스승님께서 늘 강조하시듯 음, 양의 힘을 적절히 이용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수행을 해서 음양의 평형을 유지할 수 있고, 이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면 전세계의 선수권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 뉴스잡지 62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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