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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목에서

머리에 내리치는 경책, 그것은 좋은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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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뒤 나는 신의 은총으로 스승님의 견본책자를 읽게 되었으며 그 책은 나를 영적인 길로 이끌어 주었다. 나의 앞길을 비춰주는 가로등처럼 칭하이 무상사 뉴스잡지는 수행의 길의 좋은 동반자가 되었다.

나는 입문식 때 어떤 체험도 없었지만 계속 채식하며 매일 명상하고 매주 단체명상에 나갔다. 그러나 여전히 어떤 진전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았고, 이유를 종잡을 수도 없었다. 혼란스럽고 감정이 격해지면 나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다른 동수들의 체험을 읽기 위해 스승님의 책을 재빨리 집어 들었다. 이런 식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수행을 지속해 나갔다.

나는 늘 뉴스잡지를 애타게 기다린다. 오늘 저녁 나는 뉴스잡지를 받자마자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잡지를 읽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읽은 글은 중국 산서지방 동수가 쓴 “영적인 세계는 정말 존재한다!”는 기사였는데 그 글을 읽고 난 후 큰 환희심을 느꼈다. 그 글에서 사형은 입문할 때 어떤 기적적인 일 같은 것을 기대했기 때문에 평상심을 유지할 수 없었고, 그래서 아무런 체험이 없었다고 했다. 낙담하여 한 때 그의 신심이 흔들렸는데 나중에 매형한테 용기를 얻어 다시 수행하여 아주 좋은 체험을 하게 되었다 한다.

이 글은 내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지적해 주었으며 내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 글을 통해 스승님은 나를 인도하심이 분명하다. 이것은 내게 가해진 경책이자 하나의 훌륭한 체험이었다. 뉴스잡지는 나의 영적인 행로에서 좋은 친구이자 밝은 등불이다. 나는 열광적으로 외치고 싶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 잡지가 격주로 나온다!

- 뉴스잡지 59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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