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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목에서

물 속의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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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사형은 지난 3년간 관음법문을 수행해 왔다. 그는 10대 이후로 칭하이 스승님을 만나기 전까지 온갖 종류의 법문을 시도했으며 여러 다른 스승에게서 배웠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런 법문들을 통해 다양한 감각적 체험을 하는 것에 질려서 신께 이렇게 기도했다. "'제가 소망하는 것은 이처럼 화려한 체험이 아니고 참된 깨달음입니다."

스승님을 만난 후, 그는 "칭하이 스승님을 뵙고 그분의 축복을 받아 8년 만에 처음으로 내면의 체험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레이 사형은 다소 상기된 채 말을 이었다. "나는 흰 연꽃에서 나오는 빛을 보았습니다. 내 몸 안에 있던 어두운 힘들이 소멸되었죠. 나는 마음속 깊이 알았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진정한 체험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잠시 숨을 돌린 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이제서야 믿음에 대한 질문을 드렸을 때, 스승님께서 왜 내가 이미 물 속에 있는 고기라고 하셨는지 알겠습니다. 나는 이제 진정한 영적 체험을 함으로써 저절로 믿음을 갖게 된 겁니다."

- 뉴스잡지 108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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