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의 왕국을 찾아라, 그러면 모든 것이 더해지리라 > 수행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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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의 왕국을 찾아라, 그러면 모든 것이 더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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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시작한 이래 나는 오계를 지키고 있다. 신의 축복으로 올해 나는 석사학위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 과정 입학시험을 통과했고, 포모사의 유서 깊은 과학연구소의 권위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관음법문은 정말로 힘이 있다. 나는 나의 지혜를 계발했고, 그래서 연구하는 것이 나에게는 아주 쉬운 일이었다. 내가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은 우리 반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었으며, 나는 반에서 가장 먼저 졸업한 사람이 되었다. 그것은 학우들을 놀라게 했다. 왜냐하면 나는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 타이난에서 타이베이까지 통학했고, 일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와 같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가족을 책임지고 있지 않은 젊은 학우들은 나의 헌신적인 열성을 인정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면서 나는 훨씬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과 연구 모두 성공하게 되었다.

석사학위 프로그램에 들어오기 전에 나는 경영자였다. 그래서 일 때문에 매우 바빴고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더군다나 실수를 한 차례 해서 지방 신문으로부터 공적으로 비판받고 있었으므로 입학시험을 보았을 때 의기소침해 있었다. 나는 사장의 오해로 인해 강등되어 있는 동안, 보고서 카드와 석사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감격해서 울었다. 사실 시험 보기 전에 나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고 그 프로그램에서 허용하는 최저 점수를 받았다. 그건 스승님께서 내가 뭔가 잘못되어 있음을 아시고 이 같은 멋진 선물을 주신 게 틀림없었다. 그전에도 입학시험을 보았는데,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고 점수도 꽤 높았는데도 매번 떨어졌다. 따라서 우리가 진리에 집중하고 있는 한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해 주시는 것이 분명하다.

졸업하기 일 년 전에 나는 업무로 두 번째 학기에 두 달 동안 강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모든 과정을 첫 번째 학기 중에 끝내는 한편 다음 학기 강의에 빠지겠다는 각서를 제출하고 포기를 신청했다. 나는 여러 번 신청했지만 항상 거절당했다. 그런데 그 학기의 마지막 날 오빠가 다시 한 번 신청해 보라고 전화를 했다. 나는 성공하리라는 희망이 없었다. 그런데 오빠가 다시 해보라고 했을 때 “이것은 스승님의 안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주저 없이 재빠르게 나는 학장실로 뛰어갔다. 나는 학장님이 받아들여 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는 즉시 받아들여 주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그만 울 뻔했다. 내가 눈물 흘리는 것을 학장님이 볼까봐 후다닥 밖으로 나왔다.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스승님께 기도했다. “이와 같이 훌륭하게 안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나는 스승님께서 이렇게 훌륭한 방법으로 나를 가르치시는구나 하는 것을 깊이 느꼈다.

일단 우리가 신과 다시 접속되면 스승님께서는 항상 적절한 때에 선물을 주신다. 스승님께서는 선물을 일찍 주시지 않고 학기의 마지막 날에 주신 것이다.

나는 지금 수행하면서 일과 연구를 함께 하고 있다. 이런 기회는 모두가 스승님께서 주신 것이다. 나는 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궁극의 목표임을 알고 있다. 세속적인 일들은 고향으로 가는 길에 더해 주는 약간의 선물일 뿐이다. 따라서 세속적인 일에 빠져서 진리로부터 멀어지는 일은 내게 없을 것이다.

- 뉴스잡지 85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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