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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목에서

부활에 대한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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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슴 깊이 느낀 이 사랑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깨달은 스승을 믿는다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반드시 선택해야 할 올바른 길이다.

나와 남편은 석 달 동안 채식을 해왔고, 지금 입문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시간이 너무나 귀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스승님의 책과 CD 불찬, 사진들을 샀으며, 사는 즉시 CD를 듣고 책을 읽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기’ 때문이다.

스승님의 CD를 들었을 때, 눈물이 끊임없이 나의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또 다시 나는 내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존경하는 칭하이 무상사 스승님께 편지를 드리고 싶었고, 스승님에 대한 나의 열망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러나 글이나 그림은 내 가슴속의 느낌들을 제대로 담아 낼 수 없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내면의 갈망을 쏟아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그를 통해 무역센터에서 천상의 보석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남편과 함께 지체 없이 전시장으로 달려갔다.

스승님을 만나 뵌 적도 없고 천상의 보석들을 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보석들을 보자 엄청난 진동과 강렬한 힘을 느꼈다. 아! 스승님 당신의 무한한 사랑과 돌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구경하는 동안 남편은 어울락 의상을 입고 위엄 있고도 자비로운 시선으로 내려다보시는 사진속의 스승님 모습에 자꾸 시선을 돌리곤 했다. 당당하고 자비롭게 바라보시는 당신의 모습에 사로잡혀 거듭거듭 바라보곤 했다. 남편은 나에게 “스승님께서 윙크하시는 걸 봤어?”하고 물었다.

난 “아뇨, 난 스승님께서 눈물을 머금은 채 미소 짓고 계시는 걸 봤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정말로 스승님께서 계속해서 그에게 윙크해 주셨다고 말했다. 난 웃으며 말했다. “스승님께서 당신에게 더 이상 세속의 놀이에 빠져들지 말고 빨리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내 남편은 너무나 기뻐서 스승님의 이 사진을 사고 싶어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는 무의식적으로 차를 송샨 센터 쪽으로 몰았다. 그곳은 처음 가는 길이었기에 우리는 길을 잃을까봐 걱정했다. 그러나 스승님의 끝없는 사랑은 우리를 순조롭게 그곳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도착했을 때 내 남편이 원했던 스승님의 사진이 센터 문 근처에 걸려 있는 게 아닌가!

오, 스승님! 우리는 모든 것을 당신의 손에 맡기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모든 것-당신의 기쁨, 슬픔, 노여움과 즐거움-이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영원토록 따르기를 원합니다. 이보다 더한 감사의 말이라도 당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길은 없습니다!

- 뉴스잡지 72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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