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세상
시험과 초월

♣ 영국 런던

강연 날 청중들이 오후 6시에 입장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오후 4시가 될 때까지는 아무도 강연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작업 팀이 두 시간 내에 모든 장식과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모든 작업 팀들은 부담감을 안고 치밀하게 강연 준비를 했다. 정각 4시에 정문에 갖다 놓은 물건들이 전부 강연장으로 옮겨졌다. 이미 강연을 마친 두 나라의 작업 팀들이 와서 거들어 주긴 했지만, 두 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초래한 이 비상사태에선 여전히 인력이 부족했다.

시간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어서 어디에 화분을 두면 보기가 좋을지 혹은 어떻게 색을 배합해야 돋보일지 등을 세심하게 고려할 여유가 없었다. 모든 일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졌다. 천천히 생각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일단 뭔가가 손에 쥐어지면 어디든 빨리 갖다 놓아야 했다. 두뇌가 아니라 본능에 의해 모든 일이 행해진 것이다. 그래서 미흡한 부분도 몇 군데 있었지만, 어쨌든 작업 팀은 이처럼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이 도전적인 과업을 무사히 끝마쳤다. 안도감과 함께 우리는 마침내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환희에 찼다. 이런 기분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도 그 일을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 뉴스잡지 10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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