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세상
단체의 높은 진동

1993년 나는 순회강연 여행에 처음 참가했는데, 그 과정에서 결코 부술 수 없다고만 여겨 왔던 나의 에고가 단체의 높은 진동에 의해서 쉽고 자연스럽게 무너져 버렸다.

호주에서는 인구 밀도가 낮은 관계로 전단을 배포하는 일이 어려웠다. 그래서 첫날은 많은 전단을 가지고 되돌아왔다. 이를 보고 책임을 맡은 사형이 그날 우리에게 할당된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단을 배포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았지만,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날 이후로 우리는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매일의 과제를 완수하는 법을 배웠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꿋꿋하게 일했다.

호주에서 전단을 배포했던 경험은 내게 일에서의 자기 훈련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가르쳤다. 작업 팀의 구성원들과 관음사자의 관계는 놀랍고도 감동적이었다. 작업 팀은 훈련이 잘되어 있었고 명령에 절대 복종했다. 그 때문에 그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용감하게 일을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용기 있는 모습이 나로 하여금 개인적인 자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그래서 이번 강연 여행은 내가 진리와 진아를 찾는 여정에서 큰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스승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 “소아(小我)를 내버리십시오. 그러면 성장할 겁니다.”


게으름을 피우지 말 것

아시아로 돌아오자 일정이 그리 빡빡하지는 않았다. 서울에서는 두 개의 작업 팀이 함께 일했다. 우리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어졌다. 두 작업 팀의 책임자가 같이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를 하게 되었다. 강연 후에 스승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는 파티에 부르시는 것으로만 여기고 갔으나 스승님께 심한 꾸중을 들었다. 스승님은 우리가 충분히 집중하지 않았고, 신에게 의지하는 대신에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셨다. 우리는 힘든 일을 성공적으로 해 온 것에 자만해 있었다. 스승님의 날카로운 경고가 우리의 태만하고 부주의한 태도를 신속하게 변화시켰다. 우리는 다시 신의 지시에 주의를 집중했다. 스승님은 제자들을 교육시키실 때 절대 외면적인 성공이나 실패를 보지 않으시고 내면의 성품을 강조하신다.

- 뉴스잡지 99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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