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 사형/ 브라질 상파울루(원문 영어)

이 이야기는 방편법을 수행하는 브라질의 한 사저가 이야기해 준 실화이다.

고이아니아 시에 살고 있는 그녀는 수행을 시작하기 전 친구 집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있던 중 노란 옷을 입은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바다에 서서 그녀를 향해 손짓하며 부르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친구에게 그 여성이 보이는지 물었지만 친구는 안 보인다고 했다.

1년 후 사저는 남편과 함께 방편법을 배우기 위해 그곳 명상센터를 찾아갔다. 센터는 심리학자인 동수의 집이었는데, 그곳에서 스승님의 DVD를 보다가 DVD에 나온 노란 법복 차림의 스승님의 모습이 1년 전 체험으로 보았던 바로 그 여성과 똑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너무 놀라 자신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심리학자를 찾아가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때 집주인인 심리학자 동수가 자신의 신분을 알리고 그녀에게 다가와 몇 마디를 나누자 방편법을 하는 사저는 너무나도 기쁘고 놀란 나머지 울음을 터트렸다. 그녀의 두뇌는 신이 자신을 위해 이미 모든 것을 안배하셨음을 명백히 알고 있었지만 아직 몇 가지 개인적인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아서 우선 방편법부터 배우기로 했다.

몇 달 동안 방편법만 수행했는데도 그녀는 스승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스승님의 무한한 사랑의 힘이 벌써 그녀의 삶을 변화시킨 것이다!

- 뉴스잡지 142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