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자비! 존경! 축복! 조화! 행복! 무집착! 이렇게 세상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모두를 위해 이 행성을 약간만이라도 개선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나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천국, 열반, 우리 자신의 정토를 만들 수 있다고 배웠다. 매일 명상함으로써 나의 세계는 더욱 좋아지고, 나의 천국은 더 커지고 계율을 지키기가 더 쉬워진다.

입문 초기에 좌절스럽고 동요스러운 때가 있었다. 나는 너무 지나쳤기 때문에 내 자신의 천국을 만들 수 없었다. 나는 즉시 나쁜 습관과 세속적인 욕망을 처리하려고 애썼다. 내가 아무리 애쓰고 그런 장애물을 치우려고 내 자신을 아무리 몰아붙여도 나는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 나는 이런 저런 나쁜 습관을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또 약속했지만 곧 다시 나쁜 습관에 젖어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통해 난 내가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비탄과 좌절을 일으키는 반면 얻는 것은 거의 없는 것보다는 명상하는 것이 훨씬 나았던 것이다. 그러면 문제는 점차 저절로 사라질 것을! 단순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은 영적으로 진보하게 된다.

공격, 집착, 거짓, 무자비, 이외에 많은 것들이 우리가 쌓아온 나쁜 습관들이다. 세제가 접시를 깨끗하게 닦듯이 명상은 우리를 씻어내고 우리를 부드럽게 닦아낸다. 명상은 강력하다. 여러분 자신의 천국을 만들려고 애쓸 때나 혹은 문제와 장애물들을 극복하려고 할 때 우리를 다치게 할 필요도 없고 충격요법을 쓸 필요도 없다. 명상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는 곧 우리 삶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강력하나 정교한 힘이 우리 삶을 채우고 곧 우리는 우리가 항상 원하던 천국에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은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은 알 것이다. 명상은 내게 효력이 있다. 내가 성장하고 진보할수록 난 더욱 자비로워진다. 다른 존재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지고 세속적 욕망과 나쁜 습관은 저절로 사라져 이제 내 삶은 고요함과 조화와 행복으로 채워져 있다. 지혜가 나의 머리 속에 가득 메워진다. 나의 재능은 만개하는 꽃처럼 활짝 열려 난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고 느낀다.

나는 내 자신의 천국에서 왕처럼 느낀다. 명상은 기적을 낳는다.

- 뉴스잡지 75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