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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다스리기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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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에게 좀 거친 성품이 있다 해도 자신을 계속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그것을 바로잡으면 됩니다. 그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이유가 어떻든 우리에게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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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대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런 습관이 들 것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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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나 주의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루, 이틀, 사흘, 평생을 자기 환상과 나쁜 습관 속에서 살기 쉬우며, 높은 의식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영적인 삶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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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나쁜 것은 우리가 배워야 할 공부거리입니다. 세속적인 탐욕과 성냄, 집착이 존재하는 건 우리가 진정한 보물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고 방황하면서 마치 뭔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느끼고, 언젠가는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따라서 탐욕, 성냄, 집착이 곧 보리이며, 보리가 곧 번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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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이면 끊으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에게 좋다고 여겨지는 보다 이상적이고 숭고한 것은 힘닿는 한 시간과 신실함, 노력을 들여 이루고자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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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신에 대해 화가 난다면 자신이 쌓아 온 습관에 대해서만 화를 내야 합니다. 또는 주어진 상황을 탓해야 하지 최고의 지혜, 진정한 자아를 탓해서는 안 됩니다. 진아는 결코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며, 어떤 실수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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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증오의 속성을 알아야만 그 뿌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분노와 증오는 방어의 방식일 뿐입니다. 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견해나 생활양식, 행동에 위협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에고와 자존심, 몸과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화를 내고 분개하는 겁니다.

증오라는 말은 너무 거친 표현입니다. 나는 그 말을 매일 쓰고 싶진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화를 내는 것이지 정말로 증오하는 건 아닙니다. 증오는 그보다 더 심한 뜻입니다. 대개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화를 낸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나무라진 마십시오. 다만 어디에서 화가 났는지 분석해 보고 자신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해 보십시오.

때에 따라서 여러분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밖으로 화를 좀 낼 권리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화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언제 화를 좀 내고 말아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려서 여러분에게 이롭게 사용하라는 것이지, 어떤 일이 있어도 화내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삶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긍정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입니다. 하나는 행복이고 다른 하나는 불행이지요. 때로는 우리 자신도 어쩔 수 없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기울기도 합니다. 괜찮습니다! 자신을 용서하세요. 할 수 있다면 노력해 보고, 할 수 없다면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알겠습니까?

그와 반대되는 일을 해서 여러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습관을 반대로 공격해 보십시오. 가령 여러분이 평소 아주 인색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걸 싫어했다면 지금부터는 억지로 주는 겁니다. 여러분이 받고 싶을 때마다 대신 주는 거지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감히 받고 싶지 않을 겁니다. 받고 싶을 때마다 손해니까요! (웃음)

예를 들어 1달러를 받고 싶으면 억지로 2달러를 주는 겁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감히 원하지 않을 겁니다! 또는 평소 아내 외에 다른 여자들을 보기를 좋아했다면, 그러고 싶을 때마다 바로 집에 가서 아내를 쳐다보십시오. 그러면 다음엔 질려서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을 겁니다. 한번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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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속의 이기심을 버릴 수 있습니까?

스승님: 천천히 하십시오. 그리고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됩니다. 우리 관음법문을 수행한다는 것은 신의 힘과 접촉한다는 뜻이며, 오직 신의 힘만이 우리를 온갖 방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신의 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며, 인내와 이타심, 지혜와 사랑을 줍니다. 우리가 이기적인 것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에 목말라합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으며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우리는 서둘러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부족한 사랑을 메우려는 거지요. 그뿐입니다.

이 법문을 수행하자마자 우리는 신과 함께합니다. 우리는 스승과 동수들, 신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어떠한 이기심도 못 느끼고, 이기심이 저절로 우리를 떠납니다. 입문한 후에 신의 힘과 접촉하면 신의 사랑을 느끼고, 내면으로 충만함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또 우리는 스승의 사랑도 느낍니다. 우리는 동수들 속에서 일체감을 느끼고, 매우 안전하게 느껴져서 더 이상 이기적일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기심이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우리를 떠납니다. 예. 하루 만에 되지는 않겠지만 짧은 시간 안에 그렇게 됩니다. 됐지요? 이기심은 사랑의 한 형태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예! 적어도 자신만은 사랑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거기서 배워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자신을 돌보는 법을 모르고 자신을 편안하게 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어떻게 남을 사랑하고 돌보는 법을 알겠습니까? 따라서 이기심은 바로 나중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하나의 공부인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자신에게서 다른 이들에게로 넓혀 가는 거지요. 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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