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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부처의 손에 들어 올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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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수행자 창얀수/ 포모사 타오웬

사고는 어느 즐거운 일요일 날 발생했다. 평소 때처럼 우리는 차를 몰고 특별 선일에 참가하기 위해 시후센터로 향했다. 길을 가는 도중 우리 차가 회전하려던 차와 충돌을 했다. 충돌한 힘이 어찌나 강했던지 두 차가 180도로 회전한 후에야 멈춰 섰다. 기적적으로 운전하는 사람과 차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멀쩡했다. 그러나 가장 믿기지 않는 사실은 상대편 차를 운전했던 사람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었는데 충돌 당시 차의 옆문이 열리면서 도랑 옆의 푹신한 바닥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의 차는 길가의 깊은 도랑과 난간 사이에 처박혔다. 차 창문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그의 이마가 약간 찢어졌을 뿐이었다. 그는 나중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그 운전사가 그렇게 운이 좋았던 것에 대해 매우 놀랐었다. 우리가 정직하고 착실하게 생긴 그의 얼굴을 봤을 때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신, 불교인입니까?”

그 운전사는 “예”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우린 다시 물었다. “관세음보살을 믿습니까?”

그러자 그가 말하길 “오, 난 칭하이 무상사를 믿어요.”라고 했다. 그가 우리 동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우리는 서로 기쁘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 사형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차가 충돌하기 전에 그의 차 안에는 스승님의 불찬이 틀어져 있었다고 했다. 바로 그 때문에 우리의 차가 서로 충돌했을 때 그가 거대한 부처님의 손에 의해 들어 올려져 안전한 바닥에 내려지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경찰들도 사고 현장을 조사하러 와서 보고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야!”

스승님의 놀라운 방법은 세속의 논리로는 설명할 길이 없다.

- 뉴스잡지 63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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