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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입문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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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저/ 중국 대륙

스승님께

올해 3월 저는 새롭게 입문하였고 그후 많은 놀라운 체험들을 하였습니다. 입문전과 후로 제 인생의 엄청난 변화와 함께 스승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문 직후 사오일간 새어머니는 제게 커다란 관심을 보였고 지난 수년간 듣지 못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하셨습니다. 제 귀를 믿을 수 없을 정도였지요. 지난 27년 동안 저희는 서로를 미워했고 거칠게 싸워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왜 저희는 서로를 이렇게 잘 대해주는 것일까요?

가장 이상했던 일은 입문한 날,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저는 발걸음도 가볍게 경쾌히 집에 돌아왔고 새어머니는 미소짓는 얼굴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그 다음 며칠동안은, 놀랍게도 전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던 계모가 제가 직장에서 피로하지는 않았는지 걱정해 주셨고 저를 위해 식사준비도 해주셨습니다. 요리할 때, 냄비를 따로 사용하자고 제가 주장했을 때, 계모는 제가 까다롭고 터무니없다고 나무랐지만, 입문 이후로는 그녀의 젓가락으로 고기를 먹은 후엔 내 접시의 야채도 집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커다란 변화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스승님의 힘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십니다. 계모는 수년 동안 이기적이었고 고집이 셌었지만 지금은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의 힘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그녀를 변화시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제가 제때에 명상도 하게 하고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도 하시며, 명상 중에는 방문을 잠그는 것까지 허락해 주십니다. 수년 동안 그녀는 방문을 잠그는 것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으며 아무 때고 방에 들어와서 제 가슴을 철렁 뛰게 만들곤 하였었지요. 하지만 제가 스승님으로부터 입문을 받은 즉시 그녀는 완전히 변하였습니다. 지금 그녀는 하루 종일 미소를 띠지요. 아마 그녀 자신도 자신이 왜 이리 행복한지 모를 거예요. 제가 스승님의 책을 읽거나 오디오를 들을 때면 관심을 보이곤 하였는데 지금은 스승님에 대한 최신 소식을 묻기까지 합니다.

그러면 저는 기꺼이 그녀에게 알려 주지요. 아마도 그녀의 내면의 스승이 깨어난 듯합니다.

과거에 새어머니에 대한 제 전략은 “눈에는 눈”식이었지요. 그녀가 저를 무시하는 대로 저도 그녀를 무시하였고 매우 고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입문 후 며칠동안 저는 끊임없는 축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루는 직장에서 돌아왔을 때, 새어머니가 매우 외롭고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을 보았지요. 저는 매우 놀랐고 난생 처음으로 그녀에게 동정심을 느꼈습니다. 살아오면서 그녀는 거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므로 다른 이와 나눌 사랑도 거의 없었던 것입니다. 스승님! 당신의 사랑 속에서 목욕한 후에야 저는 겨우 새어머니의 슬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계모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노인들도 사랑과 관심, 사람들과 얘기 나눈 기회가 필요하지요.

입문 전, 제 가슴은 꼭꼭 닫은 채로, 오직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면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새어머니에게 잘해 줘야지. 그녀는 지금 나이가 들었고, 내가 그녀를 부양해야 돼. 지금부터 내가 그녀를 돌보아야 해. 스승님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서로를 돌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잖아. 상대방이 이 진실을 포용의 분위기 속으로 들어오도록 하려면 가슴을 열어야 해.” 저는 깨달았습니다. 계모와 저는 지금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수생동안의 저희의 업장을 씻어 주셨으므로 저희는 자유롭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자애로운 스승님께서 저희 둘의 가슴을 열어 주시고 축복의 흐름으로 내면의 증오심을 씻어 주셨습니다.

내면의 체험에 관해서, 입문 중 저는 매우 좋은 체험을 하였답니다. 네, 다섯 번 정도 광선이 눈부신 공 모양으로 점점 커지며 저를 눈부시게 하였지요. 소리를 관할 때는 마치 제가 행진하는 군대에 둘러싸인 듯 커다란 천둥의 파열음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위로가 되었답니다. 그때부터 저는 유사한 체험으로 계속 축복을 받아 왔습니다. 때로 관음을 할 때, 소리에 대한 관조는 막 샤워를 한 것처럼 저를 편하고 상쾌하게 해줍니다.

입문 후, 삼사 일이 지난 뒤, 저는 흰옷을 입은 한 아름다운 부인이 꽃밭 속으로 들어가 활짝 핀 꽃 속에서 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비전이었는지 꿈이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녀가 매우 밝은 빛을 발했고, 깨어난 후 상쾌하고 고양됨을 느꼈기에 그 부인이 스승님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며칠 뒤, 명상 후 잠에 들었는데(스승님은 잠들기 전 명상을 하면 명상하는 상태에 머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고 선생님은 제게 칠판에 글을 쓰게 하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나갔고 글을 쓰기 위해 칠판을 약간 움직일 필요가 있었지요. 하지만 전 학급의 주의를 끌기 위해 저는 고의로 칠판을 넘어뜨렸고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때 돌연, 제 귀로 다음과 같은 말이 또렷이 들려왔답니다. “그렇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가?” 이 말의 의도는 수정처럼 명확했고 전 제 자신을 교정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제게 경고를 준 것은 내면의 스승이셨습니다. 제 자신을 완전히 스승님의 손에 맡긴 이후로, 스승님은 저를 교화하려 하셨고, 저는 즉시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다른 날에는 스승님이 제 옆에 앉아 계신 꿈을 꾸었어요. 무슨 말을 하셨는지 기억나진 앉지만 스승님은 제 배를 주물러 주셨고, 그 즉시 제 생명의 에너지가 부드럽게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스승님은 제게 아름다운 선물을 주셨고 전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죠. “스승님, 당신은 정말 제 응석을 다 받아주시는군요.”스승님 저는 크고 작은 체험들이 있습니다. 어느 생에서 제가 당신을 딸 이렇게 수행할 수 있는 축복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입문 전에는, 스승님의 견본책자를 읽은 후, 바로 그날 저녁 고기 먹는 것을 끊었고 내면의 종소리를 들었답니다. 또 한번은 사진에 있는 스승님의 눈이 움직이는 것을 보기도 했지요. 꿈속에서 당신이 저를 안아주셨을 때, 제 몸은 사라졌습니다. 또한 복숭아 모양의 가슴에서 매우 밝은 빛을 보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많은 체험들을 가졌지요. 스승님 당신을 무척 사랑합니다.

- 뉴스잡지 11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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