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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무소부재한 힘이 나를 위험에서 구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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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사형/ 중국 본토

나는 입문 이래로 일들이 더욱더 순조롭게 되어 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날마다 택시를 몰고 있을 때, 마치 스승님께서 내 옆에 앉아 계시는 것 같다. 그러므로 나는 매우 안전하게 느낀다. 어느 이른 아침 명상 후에 나는 일하러 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재킷을 걸쳤을 때, 스승님의 사진이 내 차의 보험증과 함께 주머니 밖으로 떨어졌다. 나는 그것을 주우면서 이상하다고 느꼈다. “주머니가 좁아서 스승님의 사진이 전에는 결코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이건 무슨 경고를 하는 것일까?” 그러고 나서 나는 미소를 지었다. “이런 무상한 세계에서 차 보험증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겠어?”

밤 10시경에 네 남자가 근처 지역의 댐에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 가는 길에 그들은 긴장된 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나는 매우 걱정스러웠다. 댐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내게 좁고 외진 더러운 도로로 더 멀리 내려가기를 요구했다. 그 도로는 매우 좁아서 택시를 움직이기 어렵다고 설명한 뒤 택시를 멈추기로 했다. 택시를 세우자 완전한 침묵만이 있었고, 그때 앞에 앉아 있던 사람이 뒤에 앉아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 몇 번 신호를 보냈다. 뒤에 있던 한 남자가 내리더니 내 옆으로 왔다. 그리고는 칼을 꺼내 들고서 내 가슴에 대었다.

차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칼을 꺼내 들고 나를 위협했다. 아마도 스승님의 축복 때문인지 나는 전혀 동요되지 않았다. 나는 가지고 있던 돈을 꺼내어 그들에게 주었다. 그들은 잠시 동안 주저하더니 나를 놓아주기로 했다. 그 네 사람은 마치 자신들의 영혼을 잃어버린 것처럼 주저하면서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십여 미터 정도 가서는 그들 중 한 명이 뒤돌아서서 악의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는 너의 차번호를 기억하고 있어. 경찰에 말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들의 행동과 얼굴표정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그 전체적인 상황이 더 우습게 느껴졌다. 그날 오후, 경찰이 길에서 나를 세우고는 구류된 네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에 가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택시를 빼앗고 기사를 살해하려 했었다고 고백했지만, 그들이 왜 마음을 바꿨는지 그들도 몰랐다. 말할 것도 없이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날 밤 명상 중에, 나는 스승님이 머리에 상처를 입어 붕대로 감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스승님은 매우 지쳐 보였다. 나는 재빨리 내 가슴을 관찰했고 내가 여전히 스승님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으며 심지어 긁힌 자국 하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나를 대신해 칼을 맞은 사람이 스승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상황을 돌이켜 볼 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말하곤 한다. “스승님의 믿을 수 없는 힘이 없었다면 난 생명을 잃어버렸을 거야.”

- 뉴스잡지 8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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