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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하면 자신을 더 잘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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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이 언젠가 말씀하셨다. “일이 있으면 하라. 만일 일이 없다면 스승은 여러분이 쉬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자신을 어떤 고정된 틀에 집어넣지 마라.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은 오직 여러분 자신을 위한 것이다.” 이 말씀에 이끌려 나는 호법팀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 신실하게 배우려는 자세로 나는 호법의 임무를 혼신의 힘을 다해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자신을 북돋았다.

그후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스승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깨닫게 됐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건 자신이 그들보다 능력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더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감사의 마음을 이처럼 값진 봉사의 기회를 주신 스승님께 바친다.
스승님은 가끔 말씀하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면 할수록 공덕을 더 많이 쌓게 된다.” 이 말씀이 생각날 때마다 나는 기운이 솟고 사심 없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된다.

- 뉴스잡지 9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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