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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일화

고향으로 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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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수행자 포로샤/ 미국 캘리포니아

시후에서 스승님과 함께 무술영화를 볼 때면 스릴과 흥미가 넘친다. 우리가 수행의 길에서 장애를 만나고 좌절하거나 퇴보할 때마다 스승님의 자상한 배려와 수고스런 노력이 늘 생각난다. 진리를 구하는 우리들에게 닥치는 위험과 난관은 무술영화의 주인공들이 맞닥뜨리는 것보다 더 큰 두려움을 가져온다. 즉, 영적 수행은 훨씬 더 강한 의지와 성실함,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용감한 사람은 적들의 눈에는 항상 영웅으로 비친다. 그는 절대 항복하지 않을 태세로 언제나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술 영웅은 육체적 힘으로 적들을 물리쳐야 하는 반면 신과 함께 고향으로 가는 길을 걷는 자들은 자신의 나약함을 정복해야 한다.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이타적으로 사랑을 나눠야 하며, 어려운 상황을 감내해야 한다. 그때만이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성장한다. 도전은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는 말의 영광스러운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탐욕으로 가득한 이곳을 떠나 영원한 빛 속으로 들어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친구들이여! 축복 음식과 감로수를 들면서 열린 마음과 경의에 찬 기쁨으로 고향으로 가는 길을 걸어가자. 손에 손을 잡고 음류의 흐름과 빛줄기를 따라 천국의 문을 지나 모든 장애를 헤치고 앞으로 전진하자. 칭하이 스승님의 영생의 나라에서 근심 없는 행복을 누려보자.

- 뉴스잡지 95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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