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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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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월트 디즈니사가 출품한 영화 ‘크리스마스 때는 집에 가겠어요(I'll Be Home For Christmas).’는 18살 제이크 윌킨슨이 그의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위해 집으로 가는 여행을 그린 것이다. 영화 전편에 걸친 제이크의 행동은 이기적인 욕망이 동기부여가 되어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는 코믹한 여행의 마지막에서, 자신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이 귀중한 것이라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제이크의 아버지는 크리스마스 동안 그의 아들과 함께 지낼 수 있기를 몹시 갈망해서, 만약 그가 크리스마스에 집에 온다면 선물로 가족의 고급 포르세 승용차를 주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사실은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 차를 갖고 싶어서 서둘러 집으로 가려고 한다.

그러나 학우인 프랭크 때문에 여행에 오르기 전, 그는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몸과 얼굴에 접착제로 하얀 수염을 붙이고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무일푼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 미국을 횡단하는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집으로 곧장 가지 못하고 사람들을 돕는 ‘직책’을 맡게 됐는데, 왜냐하면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그를 산타라고 생각해서 그의 도움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그는 사람들을 도울 때마다 자신의 편리함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바에 따라 결정하기 시작하게 된다. 그러자 어느새 그는 좋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 영화는 전 가족이 보기에 적합한 정말 재미있는 영화이다. 또한 세상 사람들이 물질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집중하는가도 잘 보여준다! 제이크의 여행 동기는 분명 이기적인 것이었으나, 신은 결코 그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베풂과 나눔의 소중한 교훈을 가르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여행상의 에피소드를 겪음으로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배웠다.

- 뉴스잡지 140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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