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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

지혜의 메시지 진정한 세계로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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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는 인생의 고통으로 인해 지치게 됩니다. 그때서야 우리는 물질적인 욕망을 단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에 대해 결코 싫증이 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만 본다면 내면의 경지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를 모릅니다. 우리가 포기하기로 되어 있을 때, 어떻게 우리가 이 세상을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이해하겠습니까? 이 세상이 너무 고통스럽고, 우리에게 압박을 주고, 가슴이 찢어짐을 느낄 때,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이러한 의문과 욕망을 갖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더 아름다운 다른 세계는 없을까?" 그때 우주의 힘은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가져다 주며 우리를 더욱 아름다운 세계로 인도해 줄 안내자를 만나도록 해줍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아픔과 고통 또한 우주의 축복인 것입니다.

때로는 깨달은 스승의 육체가 무상한 것 또한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한 스승이 영원히 살아 있다면 우리는 그에게 의지할 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의지합니다. "오, 만약 내가 오늘 그를 못본다면 내일은 볼 수 있어. 만약 내일이 아니면 그 다음날, 그 다음날이 아니면 다음달, 다음달이 아니면 내년에 그는 여전히 거기에 계실꺼야. 그는 죽지 않을꺼야, 걱정할 게 뭐야?" 그러면 우리는 내면의 스승을 찾는 소망과 신실함을 더이상 갖지 않고 단지 외면의 스승에게만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수행에 진보가 없을 것입니다. 이해합니까? 그러므로 때로는 내가 여러분을 자주 보지 않는 것이 여러분에게 좋습니다. 그래서 신의 안배가 어떠하든 모두 다 좋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 안배가 우리의 세속적인 마음에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하기를 "오! 신이시여, 만약 내가 당신이라면 나는 다르게 했을 거예요" 그리고나서 우리는 일을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때로 우리는 신의 실수라고 신을 비난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가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이 올바르게 행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단지 외면만을 보고 내면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삶은 단지 진실된 세계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명상할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재앙이 없는 것을 봅니다. 어떠한 것도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우리의 몸이 없어진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때야만이 우리는 비로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창조주의 진정한 세계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완전무결하고 아픔과 고통이 없는 곳입니다. 우리가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는 것은 우리가 여전히 거짓된 세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치로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지 부처의 '정토' 이어서 여러분이 화장실에 있을 때조차도 여러분은 부처의 경지가 출현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세상이 불국토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면 국토도 정화된다' 는 바로 이런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수행을 잘하지 않거나 또는 깊은 삼매에 들지 못하거나 장엄한 세계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여러분은 단지 외부의 세계만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수행하거나 또는 삼매에 들어갈 때 우리는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외면의 세계가 진정한 세계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내면의 그처럼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여기에 앉아 있으면서 진실된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전능한 힘)는 우리의 마음 안에 있다' 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아직도 어떤 방면에 집착하고 있다면, 비록 아무도 우리를 비난하거나 꾸짖지 않아도 우리는 우리의 수준이 아직 높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검토하고 진보해야 하며 결점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깨달은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의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end-1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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