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神醫)이신 스승님이 내 병을 치료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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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법문의 길을 알게 되어 지난해부터 방편법으로 수행해 온 이래로 나는 스승님과 수만리 떨어져 있어도 스승님의 축복과 사랑으로 충만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무기력하던 시기에 살아갈 놀라운 희망을 다시 얻은 것이다. 나는 악성 빈혈을 심하게 앓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의사는 동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주사로 나를 치료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갈등을 느끼며 나는 스승님에게 도움을 청하며 기도했다. 그날 밤 꿈속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내게 주사를 맞지 말라고 했다. 그 다음날 나는 의사에게 일반적인 치료만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 의사는 내가 생명을 가지고 장난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머지않아 나는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병원에 10일 정도 입원해 있었다. 더 이상 다른 치료가 필요 없게 되었다. 나는 스승님이 나를 돌봐주고 계신다는 걸 알았다. 집에 돌아온 후에 내 건강이 좋아질 뿐 아니라, 명상의 체험도 더 좋아졌다. 밤에 잠자는 동안, 나는 누군가가 내게 약을 주고 주사나 산소를 공급하여 치료를 하는 꿈을 자주 꾸었다.
스승님은 내 병을 치료하는 것 이외에 내게 설법도 해주셨다. 한번은 내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는 있었지만, 정신은 깨어 있을 때였다. 그때 나는 내 앞에 하얀 별을 보았다. 그 별은 아주 밝은 하얀 빛을 내고 있었다. 산꼭대기에 한 도인이 앉아 내게 웃고 있었다.
그 이후로 며칠동안 내가 명상할 때마다 스승님은 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데리고 가서 내 병을 치료해 주시고 진리를 전해주셨다.
스승님은 내가 수천 년 전에 스승님의 제자였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영원한 해탈을 구하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공덕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스승님은 내게 영적 수행을 미뤄서는 안 된다는 걸 알려 주셨다. 그리고 ‘참된 사람’이 되는 법과 수행하는 법, 모든 중생을 사랑하고 돌보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스승님은 “이 세상 어느 것에도 집착해서는 안 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너의 관심을 내면으로 집중해서 내면으로 자신을 수양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언젠가 내가 산꼭대기 위에 앉아 있었는데, 화신 스승님께서 나를 어루만지실 때 마치 스승님 손가락이 갑자기 번개처럼 내 머리 속으로 들어가 내 몸을 통과해서 손과 발의 중심에 까지 닿는 것처럼 느꼈다. 그러나 그 즉시 나는 완전한 건강상태가 된 것을 느꼈다.
스승님, 제가 입문하지 않았고 우리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제게 아주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저는 다행스럽게도 무소부재하신 부처님에게서 가장 위대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스승님의 불보살 사랑으로 제 육체와 영적인 질병은 치료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눈물을 감추며 제 마음 깊숙히 “사랑하는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뿐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스승님의 가없는 사랑과 축복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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