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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양안춘 사형/ 포모사 가오핑
기록: 뉴스잡지 기자 퉁/ 포모사 가오핑

양 사형의 친구들은 여전히 그를 입문 이후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인물이 되었다고 여기고 있다. 수많은 카지노를 돌며 인생을 보내던 프로 도박꾼이었던 그가 그 모든 것을 그렇게 단호히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믿을 수 없었다.

몇 년 전 양 사형은 도박에 미쳐 있었다. 매번 도박에 건 돈은 수백만 원에 달하곤 했다. 날이 갈수록 그는 점점 직업을 돌보지 않고 카지노에서 그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친척들과 친구들은 여러번 말리기도 했지만 발끈 화를 내며 그는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에게 그것을 그만 두라고 말하는 스님도 몇 명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양 사형의 이웃에는 몇 명의 동수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기회가 날 때마다 그에게 충고했다. 그러나 양 사형은 어렸을 적에 학교를 그만 두었기 때문에 잘 읽지도 못했고, 표준어를 잘 이해하지도 못했다. 따라서 그는 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양 사형의 남동생 역시 동수였다. 어느 날 남동생이 그에게 스승님의 테이프를 주었다. 양 사형은 그의 방에서 그것을 듣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표준어를 사용하시는 스승님의 강연을 이해할 수 있었다!

양 사형은 이 놀라운 체험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다. 그는 그가 매우 신실한 마음으로 그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중국 표준어를 갑자기 이해할 수 있었다. 양 사형에게 이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스승님께 입문하기를 원하게 되었다. 결심을 했을 때 양 사형은 더 이상 도박하고 싶지 않았다. 심지어 이전에 사귀던 도박 친구들과 교제하는 것조차 원하지 않았다. 그가 처음 채식을 시작했을 때 많은 시험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유롭게 된다는 생각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채식할 것을 고집했다. 몇 달 후 그는 마침내 타이난에 있는 신화 센터에서 입문했다. 그가 처음 센터에 들어섰을 때 그는 동수들의 사랑과 친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과거의 외도의 바퀴에서 방황하던 이 방랑자는 진한 감동을 받았다. “내가 좀더 일찍 여기에 왔었더라면!”

지금은 양 사형의 전 가족들이 동수가 되었다. 모든 크고 작은 단체명상마다 그의 전 가족들은 차를 타고 함께 참석하는 정말로 행복한 수행자들이 되었다. 지금 그는 관음법문에 그 자신과 전 인생을 올인했다. 승리가 확실하다!

- 뉴스잡지 71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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