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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스승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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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환 사형/ 한국(원문 한국어)

나는 다른 동수들이 쓴 많은 체험을 읽을 때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스승님의 은총으로 신심이 고양되었다.

나는 입문하기 전 고달프고 절망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은 후에 저승이라는 곳에 이른다고 한다. 나 또한 그 세계의 어느 한 곳에 이르렀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많은 종류의 영혼들이 끝도 없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그들 중 한 영혼으로 그곳에 있었다. 그때 나의 가슴은 병들어 수많은 종류의 벌레들로 가득 차 있었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큰 손이 나타나더니 내 가슴을 확 움켜쥐고 그것을 씻어 주었다. 너무나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이후 나의 가슴은 깨끗해졌다.

그 뒤 며칠이 지나 또 다른 이상한 체험을 했다. 내 주위에는 한 심판관과 여러 영혼들이 있었다. 나는 그 가운데 꿇어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대단한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그때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났다. 알 수 없는 힘이 나를 끌어당기는 순간 나는 부처님 앞에 앉아 있었다. 나는 공포에서 벗어나 부처님의 가피를 받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어 주위를 돌아보다가 부처님 옆에 서 있는 나의 할머니를 발견했다. 부처님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자비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었으며, 할머니는 나를 애처롭게 여기시는 것 같았다.

그 일이 있고 난 이후 나의 사고방식이 바뀌었고, 나는 인생에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조용한 곳을 찾아 경전을 읽으며 혼자서 여러 가지 수행을 해보았다. 그러나 수행을 한 지 6개월이 지나도 약간의 체험밖에 하지 못했다. 어느 날 우연히 스승님의 포스터를 보게 되었는데, 나는 갑자기 이유도 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내 영혼은 내가 스승을 찾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나는 스승님이 늘 나를 돌봐 주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다. 이전에 있었던 불가사의한 체험들은 그녀의 보호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리고 난 후 나는 스승님의 강연에 참석했으며 제자가 되었다.

입문을 하고 난 후 관음법문에 집중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다 놓았다. 나는 입문을 한 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동수들이 체험하는 빛과 소리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완전히 내면으로 의식을 몰입하기로 결정했다. 3개월이 지난 후 나는 빛을 보고 소리를 들었다. 더욱 확신을 가지고 나는 관음법문을 계속 수행했다. 어느 날 경전을 펼쳤는데 빛을 보았고, 경전을 읽을 때 거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었다. 하늘에 있는 별을 볼 때 집중을 하면 항상 빛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스승님이 내면에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외면의 계율뿐 아니라 내면의 계율을 지키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었으며, 한 가지 계율 ‘사랑과 조화’만이 유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승님은 명상을 제대로 하지 않는 수행자, 즉 나에게 축복을 주셨다. 내가 잠잘 때 스승님은 나를 천국으로 데려가 가르쳐 주기도 하고, 때때로 나의 지혜안을 만져 주기도 했으며, 또 나에게 불국토를 보여주기도 하고, 아주 가까이에서 UFO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번은 인도에 갈 기회가 있었다. 3개월간 인도를 여행하면서 스승님의 굉장한 축복으로 나는 엄청난 체험을 하였다. 나는 거기서 관음법문을 거의 두 달 간 수행하고 난 이후 참자아를 보았다. 그것을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만물에 존재하고 있었다. 바위 속에도, 나뭇잎 속에도, 한 방울의 피 속에도… 만물이 그곳에서부터 나왔다. 나는 우리가 그것을 창조주, 주님, 본성, 참 자아, 영혼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즉 그 이유는 그것이 만물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나의 한정된 의식은 우주 의식으로 확장되었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센터에 머물면서 일을 도와주었다. 거기서 일정 기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신비한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말을 잘하는 달변의 능력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해력이 계발되었다. 매번 나는 아직 번역되지도 않은 스승님의 강연 테이프를 들을 때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당신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저는 저 자신의 체험을 통해서 스승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른 동수들이 진정으로 스승님과 우리 법문에 대해 더욱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 뉴스잡지 7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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