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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면의 진동인 말씀을 명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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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명상이 하느님의 힘과 접하고 하느님의 말씀과 접해야 하는 신의 본래의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씌어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말씀은 곧 하느님이요,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있었느니라.(요한복음 1:1)”

그래서 우리는 내면의 진동인 말씀을 명상합니다. 말씀이란 진동, 하느님의 힘을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느님의 사원이며, 하느님이 이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빛의 형태로 나타나고 소리의 형태로 말합니다. 우리는 빛을 보면서 다른 많은 것을 보며, 말씀을 들으면서 다른 많은 것을 듣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듣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우리의 명상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힘 있는 교사가 있으면, 명상에 어려움이 있거나 하느님이 너무 멀리 있어 중재자가 필요할 때, 그에게 내면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잡아 주어야 걸을 수 있는 아기처럼 우리는 아직 좀 나약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혼자서도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혼자 걷고 성장하는 것이지 언제까지나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칭하이 무상사/ 1990. 8. 13. 미국 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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