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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내면의 스승이 차를 골라 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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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동료수행자 리엔/ 포모사 타이난
기록: 동료수행자 팡/ 포모사 지아이

직업상 나는 건설현장에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내 차는 2년밖에 타지 않았는데도 낡아보였다. 차를 바꿀까 생각했지만 어떤 차가 내게 실질적이고 적당한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여러 가지 제조업체의 자동차의 모델을 비교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았지만 여전히 어떤 차를 사야할 지 결정할 수 없었다.

어느 날 밤 잠자는 동안 관음사자들을 이끌고 계시는 스승님에 대한 꿈을 꾸었다. 스승님 곁에 주차시켜 놓은 차는 푸른색 세단이었다. 본네트 위에는 빨간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확실히 그것은 새로 구입한 차였다.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 나는 스승님께서 새 차를 사지 않으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의아했다. 그리고 이런 꿈이 내가 살 새 차와 관련이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계속 어떤 차를 사야 될까 곰곰이 생각했다. 며칠 후 건설현장에서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차를 새로 사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기사는 즉각적으로 “다른 상표의 차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ßeße가 최고입니다.”라고 권했다. 그의 말을 듣자 꿈에 본 것이 기억나서 나는 곧바로 자동차 회사로 갔다. 문을 들어서자 꿈에서 본 것과 똑같은 차가 보였고 본네트 위에는 빨간 꽃다발이 놓여있기까지 했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 차를 사기로 결정했다.

스승님께서는 새 차를 고르는데 나를 도와주시기까지 했다. 모든 면에서 우리를 돌봐주시는 스승님을 어디서 또 찾을 수 있을까?

- 뉴스잡지 49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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