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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으로 믿는 자들은 재난에서 구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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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보도/ 타이중, 난토우 센터 뉴스그룹

1999년 9월 21일 이른 아침이었다. 지진을 감지한 체 사형은 슬리퍼를 신고 현관을 향해 돌진했다. 문밖으로 뛰쳐나온 지 2초 만에 집이 쿵 소리를 내며 무너졌다. 하지만 그는 먼지를 뒤집어쓴 것말고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다른 한 사형은 지진이 일어날 때까지 잠들어 있었다. 지진으로 그의 집은 산산조각이 났지만 그는 멀쩡했다. 나중에 그는 벽돌 한 개가 침대 위에 떨어진 천장을 떠받치고 있어서 자신이 그 밑에 깔리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틈을 비집고 가까스로 거기서 빠져 나온 그는 주위가 온통 폐허가 된 것을 보았다. 그는 스승님이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믿고 있다. 한 입문자 부부가 두 아이와 무너지는 집안에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는 안전하게 그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몸집이 작은 한 사저가 고층 아파트 14층에 살고 있었다. 지진이 일어날 때 고층건물이 기울고 붕괴되면서 14층이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그때 그 사저는 침실에 갇혀 있었다. 문이 단단히 잠겨 있었던 것이다. 생사의 기로에 선 그 사저는 스승님께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즉시 문이 열렸다. 그래서 그는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런 뒤 그 사저는 그 건물 다른 층에 살고 있던 6명의 한 가족을 성공적으로 구조하기가지 했다. 지진 진원지에 근접해 있는 퉁스와 석강(石崗)지구에 사는 입문자들은 집은 잃었어도 재난이 일어나는 동안 내내 스승님이 자신들을 돌보고 계심을 느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어떤 입문자는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하시는 스승님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또 다른 입문자는 맨발로 유리조각을 밟고 뛰었지만 작은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 그리고 어는 입문자와 그의 가족은 지진이 일어나기 일보 직전에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입문자들만이 스승님의 보살핌을 받는 건 아니다. 그들의 친척과 친구들 역시 스승님의 보호를 받았다. 이미 일흔이 된 교사 한 명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그는 완전 채식을 하진 않지만 성심으로 스승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입문자의 은사였다. 그는 스승님을 뵌 적은 없지만 스승님의 그림과 사진은 본 적이 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이웃집은 다 부서져 가는데도 그의 집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다른 집들은 전부 전기가 끊겨 온 동네가 어둠 속에 파묻혔지만 그의 집만은 대낮처럼 밝았다. 마치 그는 다른 차원으로 들어간 사람처럼 보였다.

올해 칠순을 맞는 시에 사저의 양친은 석강 지구에 있는 구옥(舊屋)에서 살고 있었다. 시에 사저는 부모님의 집이 지진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양친이 폐허 속에 묻혔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시에 사저는 가옥은 무너졌어도 부모님은 모두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모친이 그 사저에게 전화를 해서 말한 첫 마디가 바로 이것이었다. "스승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신 게 틀림없다! 지난 몇 달 동안 난 계속해서 불찬을 들어왔다.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냐! 네 아버지와 나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장식장과 모든 게 침대로 무너져 내렸지만 우린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단다. 얼마나 스승님께 감사하는지 모른다!"

- 뉴스잡지 106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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