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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 스톤/ 미국 켄터키

나는 새로운 입문자이다. 최근에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 이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나는 1996년 여름 중국 본토로부터 미국에 와서 그해 겨울 입문을 하게 되었다. 나의 아버지는 도시풍의 교육을 받은 젊은이였고 1960년대 초 시골지방으로 근무하러 갔었다. 그는 광적인 유물론자이다. 아버지는 토론에 능숙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길 좋아하셨다. 최근에 그는 다리질병으로 인해 은퇴했다. 그리고 내가 해외에 가기 전 집에 놓아두었던 철학 책들을 모두 읽기 시작하셨다. 가끔 우리는 서로 각자들의 연구로부터 배운 것들을 서로 교환하는 편지를 주고받았다. 나의 아버지는 설득하기에는 어려운 분이셨다. 그래서 내가 채식주의자가 되길 원하기 한 해 전, 그는 누구보다 반대했던 분이셨다. 따라서 이번에 나는 나의 입문에 대해 내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입문하고 나서 한 달 후,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그는 편지에서 말하길, “나는 네가 추구하고 있는 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1996년 한겨울 어느 날 나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단다. 나는 일종의 즉각적인 깨달음을 느꼈고 나의 사고는 갑작스런 변화를 가져왔지. 나는 느꼈다. 내가 전부터 믿어 오던 유물론은 진정 진실이 아닌 것 같다, 게다가 물질이라고 하는 것이 생성되기 이전에 존재하는 미지의 요소 (아마도 영적인 요소)가 존재하는 것 같았다.”

이 편지를 받은 후에 나는 놀라웠다. “도덕경” 25장에서 노자는 “세상에 존재하기 이전부터 거기에는 어떠한 것이 존재했다. 그것은 우주의 기원이다. 나는 그것을 ‘도’라 부른다.”고 했다. 사실 아버지는 그 스스로 도의 일부분을 깨달았다. 비록 아버지께서 깨닫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아버지의 의식 수준은 상승되었던 것이다. 아버지가 수 십 년 동안 믿어 왔던 유물론적인 사고를 갑자기 버릴 수 있었던 것과 그러한 일들이 나의 입문 전후에 바로 일어났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나는 이러한 일들이 스승님이 말씀하신 5대 조상의 천도와 의식수준 진보의 일부라는 것을 알았다.

지난 크리스마스 선오 기간 동안 나는 한 사저에게 내 아버지의 완고함에 대해 말을 했었다. 나는 결코 아버지가 변화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사실 스승님을 만난 이래로 이러한 기적적인 일들은 내게 처음이 아니었다. 나는 자비와 위대한 힘을 지닌 스승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뉴스잡지 80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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