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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목에서

불가사의한 고대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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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가르침을 접하기 전, 나는 십 여 년 동안 밀교 명상을 수행해 왔으며 항상 매일 밤 12시까지 열심히 명상했다.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동료가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책자 한 권을 주었지만, 나는 책장을 넘기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고 체험이 좋은 고참 영적 수행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치료할 수도 있었다. 내가 만난 환자 모두는 아니지만 적어도 열에 아홉은 치료 할 수 있었으며 반복하지 않고 몇 시간 동안 강의도 할 수 있었다. 명상할 때 내가 한 모든 일은 왼쪽 발을 오른쪽 발 위에 얹고 내 혼이 육체로부터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즉각개오'를 믿지 않은 것이다.

지난 가을 동료가 다시 한 번 스승님의 책 한 권을 주었다. "읽으려고 노력해 봐! 이 '즉각개오'는 정말 좋은 책이야!"라고 그는 말했다. 친구를 당황하게 하고 싶지 않았고 또 호기심으로, 이 '즉각개오'가 무엇에 관한 책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집에 가지고 왔다. 처음 몇 장을 샅샅이 읽었으나 어떤 단서도 찾아낼 수 없었다. 다행히 나는 더 깊이 탐구할 인내력이 있었다. 이번에 내가 찾아 낸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것이었다!

이것은 평범한 책이 아니었다. 그 진정한 의미는 말로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성스러운 경전이었다. 나는 많은 경전을 공부했었고 수년 동안 밀교법문을 수행해 왔지만, 그 때까지 진짜 경전과 진짜 밀교법문이 무엇인지를 전혀 깨닫지 못했었다. 스승님 책의 페이지 마다에 담겨 있는 것은 평범한 말이 아니라 신의 체험이었다. 책을 배게 밑에 놓자 그 효과가 놀라웠다. 밀교를 수행한지 십 년 동안 느껴 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힘을 체험했다. 나는 스승님의 법문을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채식을 아무 노력 없이 저절로 고수(固守)하고 있다. 어떤 자각도 없이 완전히 생선과 고기의 맛을 잃었고 먹고 싶은 식욕조차 떨어져 버렸다. 유일하게 힘든 것은 수십 년간 습관이 된 담배를 끊는 것이었다. "아마 스승님께 기도로 도움을 청해야 될거야"라고 자문했다. 응답은 즉각적이어서 나는 담배를 끊었다.

이런 경이적인 체험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승님의 힘을 여전히 시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스승님의 에너지를 받기 위해 밀교법문을 사용했더니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나는 이런 빛과 힘을 예전에 체험해 본 적이 없었다. 수년 동안 많은 영적인 장소와 위대한 수행자들을 방문했지만 거의 어떤 사람도 내가 그들을 따르도록 확신을 주지 못했다. 오직 이 고대 스승과 즉각 깨달음을 주는 스승님의 법문만이 내게 완전한 확신을 주었다.

나는 더 이상 감히 초자연적인 힘으로 사람들을 치료하지 않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예전에 성나게 했던 무형의 존재들이 자주 와서 나를 괴롭힌다. 고대 스승의 책을 읽은 후 이것은 업장의 인과응보이므로 조용히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이상 참아낼 수 없을 때는 고대 스승님께 기도로 도움을 청한다. 그러면 스승님은 한번도 들어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제 나는 고대 스승님께 입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이번 생에 영원한 해탈에 이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 뉴스잡지 113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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