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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제2장 관음법문 이전의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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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경전을 보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그저 계속해서 절만 했습니다. 그러나 관음법문을 수행하고부터는 누구한테 배운 적도 없는데 저절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말하는 이 모든 교리들도 스스로 깨우친 것이지 스승에게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처음으로 이야기한 것도 있습니다. 가령 보문품은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그런 깨달음의 문제들을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경전을 다시 본 적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강연할 때 이야기를 하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지금 내가 이해하고 있는 일들이 강연을 하다가 깨달은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해하겠습니까?

깨달은 후에야 비로소 매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수행이란 한 번 깨달은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컵처럼 한 번 연다고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하겠습니까? 매일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불은 매일 명상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석가모니불은 성불하고 나서 명상이나 수행을 하지 않고 쉬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경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석가모니불이 모처에서 선정에 들었다가 깨어나 대중에게 경전과 진리를 설했다는 것이 모든 경전에 나와 있습니다. 이 말은 석가모니불이 매일 명상을 했다는 뜻입니다. 그는 대중과는 좀 떨어진 특별한 곳에 있었으며, 그곳에서 명상하다가 선정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은 바로 석가모니불이 매일 명상하면서 다른 경지를 체험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매일 다른 깨달음을 얻었고, 매일 다른 경지에 갔고, 매일 다른 체험을 얘기했습니다. 부처조차도 명상하고 수행했는데, 하물며 범부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본문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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