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제9장(2부) 내면에는 남자도 여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본문
"성인이 되는 것도 일종의 형이상학적 직업으로서 보수도, 이 세상의 어떤 지위도, 안전도, 찬양이나 감사마저도 없는 직업입니다. 여러분은 예수의 생애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어떻게 자신을 희생했으며, 사람들은 그에게 어떻게 갚았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성경을 읽을 때, 예수 이야기가 나오면 몇 번이고 웁니다. 그의 사랑 때문에요. 다시말하면 사람들의 무지와 잔인성 때문에 운다고 해야겠지요. 지금까지도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비판하고, 그가 위대한 성인이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점이 내가 불교신자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이유입니다. 나는 자주 예수에 대해 언급하고 찬양하는데, 불교신자들은 이것을 금기시합니다. 그들은 내가 출가자라는 이유로 오직 부처만 찬양하고 불교 이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모사(대만)에 있는 많은 스님들도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웃음)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예수만이 유일한 분이고, 하느님은 자비롭지 않아서 예수의 이름을 듣지 못했거나 그를 믿을 기회가 없었던 예수 이전의 사람들을 모두 지옥으로 보냈다고 믿도록 세뇌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오랜 세월 세뇌된 것입니다. 불교인들은 여자가 스승이 될 수 없다는 의미로, 여자는 부처가 될 수 없다고 믿도록 세뇌된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모든 관념을 지우기 바랍니다. 이것은 너무 슬픈 일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류에게 희망, 신앙, 자기 신뢰를 주어야 합니다. 어떤 종교라도 잘못된 해석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종교는 믿지만 잘못된 해석과 세뇌는 믿지 않습니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큰 박수) 감사합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