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제2장 업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본문
"나는 강연을 할 때 어떤 곳에서는 막힘이 없이 말이 술술 잘 나오는데 어떤 때는 가위에 눌린 듯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그냥 피곤하기만 합니다. 법을 전할 때도 똑같습니다. 어떤 때에는 아무 문제 없이 순조롭지만 어떤 때에는 곧 죽을 것 같이 힘이 듭니다. 그것은 강연을 들으러 온 사람이나 입문을 하러 온 사람들의 자장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높고 낮은 자장이 이른바 업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자장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그것은 인과의 법칙 때문으로 우리들의 세세생생의 업장과 관계가 있습니다.
원래 우리 모두는 부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라고 말했잖아요. 그렇다면 왜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까요? 왜 누구는 총명하고 누구는 어리석을까요? 왜 누구는 착하고 누구는 나쁜 짓을 할까요? 그것은 첫째, 우리들은 모두 원래 부처였지만 이 사바세계에 올 때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우리의 지혜를 대부분 망각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주위환경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