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제6장 업장은 본래 없는 것이다
본문
"이 음류는 우리의 두뇌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두뇌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마침내 영원한 것을 찾았다. 나는 이제껏 영원한 것을 찾은 적이 없었다.' 이제 두뇌는 평온을 찾았고 만족해 졌습니다. 다시는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이 갈수록 평온해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두뇌가 평온해지고 기쁘고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만족하고 평온해 졌을 때, 고요히 좌정할 수 있고, 그때 그것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우리의 두뇌는 비록 물질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쓸모는 있습니다. 두뇌가 평온해지면 우리의 영혼은 그것을 잘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때서야 두뇌는 진정으로 자기 혼자 생각할 수 있고, '업장이란 본래 공(空)이다'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것 또한 인생이란 단지 연극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 세계는 정말로 하나의 무대이며 근본적으로 의미가 없음을 보게 됩니다. 그때서야 '업장이란 본래 공(空)이다.'는 말을 할 수 있으며 정말로 크게 해탈한 것입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은 입문을 할 때 곧 해탈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 자신들이 해탈한 정도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아직도 격동적이며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해탈한 지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