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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제5장 모든 창조물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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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힘은 부지(不知)의 힘입니다. 무지(無知)의 힘은 가장 어리석은 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극단은 매우 닮았습니다. 그래서 부처는 '중도'를 행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고통이나 불만족 가운데 있을 때 누구에게 기도해야 할까요? 중도의 힘에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상의 힘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부지의 신에게도, 무지의 신에게도 기도할 수 없습니다. 부지는 무지와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것과 마주치거나 고통에 직면하지 않고 누군가가 우리를 꾸짖지도 않고 어떠한 갈등도 없다면, 홀로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거의 의식하지도 못합니다. 그때는 우리가 관계할 것도 없고 알 것도 없습니다. 남자가 나타나서 '아! 남녀 사이에 차이가 있구나'하고 자각하기 전에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알고자 하는 욕망이 일어날 때 부지의 힘의 파동은 작아지고, 우리는 존재하기 시작합니다. 잠들 때 우리는 '무의식'의 본래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것도 의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꿀 때면 우리 자신이 창조주가 되어 우리 자신을 포함한 많은 장황한 것들을 창조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깨어난 후에 보면 눈에 눈물이 고여 있고는 합니다. 우리가 꿈에서 매맞는 것을 체험할 때는 그것이 너무나 생생하여 마치 이 세상에서 정말로 겪고 있는 것같기도 합니다. 이 세상 역시 꿈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비가 된 꿈을 꾼 장자인지, 장자가 된 꿈을 꾼 나비인지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나 또한 내가 여러분을 꿈꾸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 말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나는 때로 여러분을 보고 있지 않는 것처럼 여러분을 봅니다. 아주 이상하지요! 느낌이 그토록 비현실적입니다! 억지로 여러분에게 집중하고는 주의를 '현실'로 되돌리려고 애써야만 합니다. 때로는 내가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것인지, 꿈 속에서 잠을 자는 것인지 분간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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