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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제8장 자신을 용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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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기타》에는 크리슈나라는 스승의 가르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많은 지혜와 길잡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도 그 책을 자주 봅니다. 아직도 봅니다. 너무 아름답고 함축적이며 지혜롭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 책을 읽으면 위안과 평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 책을 완전히 이해하고 소화한다면, 그 책은 대단한 지혜의 걸작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과거의 많은 스승들은 인도와 연관이 있으므로 우리는 인도와 《바가바드기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밀라레빠마저도, 여러분 아시지요? 티베트의 위대한 요기(yogi) 말입니다. 티베트의 위대한 요기였던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냄비 하나와 《바가바드기타》 뿐이었습니다.

이 책에 보면 우리가 음식을 먹기 전에는 신에게 먼저 바쳐야 할 뿐 아니라, 그 밖의 삶에서 행하는 모든 것이 최고의 영성에 대한 공양과 헌신이 되어야 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결코 선악의 인과를 거두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선과 악의 과보가 우리를 이 물질세계에 묶어두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참지 못하고 화를 내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후 마음이 가라앉고 나면 오랫동안 아주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나는 자신을 용서하라고 말하겠습니다. 언제라도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무엇을 하든 신에게 바치고 어떤 결과가 오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십시오. 어쨌든 우리는 이 육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는 행위자가 아닙니다. 행위자라 하더라도 우리는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을 하거나, 화를 내고, 욕심부리고, 욕정이 생기는 등의 습관을 따를 때라도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이런 것들은 모두 상황으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진아(眞我)가 아닙니다. 영혼은 정말로 이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거듭해서 노력해야 하고, 결국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내면은 신이고 최고의 지혜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욕하거나 학대하거나 무례하게 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해하겠습니까? 따라서 우리가 자신에게 화를 낸다면 그건 단지 자신의 습관, 오랜 습관에 대해 화를 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상황을 탓해야지, 최고의 지혜나 진아를 탓하지는 마십시오. 진아는 절대로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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