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권-제11장 성왕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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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왕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지혜의 눈이 아니고, 육안이 말입니다.
지혜의 눈은 아직 열리지 않았으니까요. 그저 눈과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스승이 흉내 내시자 모두들 웃음) 아주 한참 동안이나
말입니다. 그는 이 세상에 성왕처럼 마음이 좋고, 무조건적이고, 자비롭고, 헌신적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동안 그는 자신을 그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자기는 너무나 이기적이고, 탐욕스럽고, 잔인하고, 난폭하고, 시기심이 많았습니다.
이 성왕과는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잠깐 동안의 침묵이 흐른 후에 그는 깨달았나 봅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성왕에게 내려와서는 그를 일으켜 세우고 자신의 옷을 벗어서 그에게 입혀 주고 왕관을 벗어서 그에게 되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성왕에게 말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 모두 당신 것입니다. 당신이 저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는 매우 미안하게 느꼈습니다. (박수) 아주 좋은 이야기입니다. 매일 이런 얘기를 읽으면 여러분은 변하게 될 것입니다. 집에 이런 책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몇
권 찾아보세요. 불교경전이나 지혜록 등에 이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런 성인이나 부처의 화신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매일매일 그런 이야기를 읽으십시오. 필요할 때만 읽어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고약한 왕에게도 도움이 되었는데, 우리들은
말해 뭣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처럼 선량하므로 틀림없이 훨씬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