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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제9장 성인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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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해야 하지만 좋은 결과나 좋은 업을 갖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런 것은 어린이들이나 초심 수행자에게나 해당됩니다. 그들에게는 아직도 보상이나 공덕이나 처벌, 이 모든 찬사와 비난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다 높은 경지, 보다 높은 의식의 차원으로 가면 이 모든 것을 잊게 됩니다. 우리는 오로지 다른 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이나 우리의 양심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할 뿐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세계사를 돌이켜 보면 정의로운 일을 한 인물이나 선행들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모두 받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예수를 보십시오. 그는 평생 좋은 일을 하고, 하느님의 품성을 대표하는 훌륭한 모범이 되려고 했지만 그는 어떤 대가도 받지 못했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최소한 그가 살아 있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처도 이 세상과 제자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지만 중상모략과 비방을 받았으며 때로는 암살직전까지도 갔습니다.

간디를 예로 들어 볼까요. 그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을 하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또한 인도의 종교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려고 했지만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총알이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나 링컨 대통령 등 수많은 인물들이 그랬습니다. 이들은 모두 국민들에게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정의와 인류평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위한 선행의 대가는 모두 비극적인 업보뿐이었습니다. 종교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말입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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