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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제7장 스승은 오직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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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불보살이 우리를 도우러 내려오는 것은 정말 최대의 자비입니다. 내려오면 너무나 고통스럽고 또한 내려온다고 곧바로 성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불이 내려왔을 때는 자기가 부처라는 것을 아직 기억했고 일곱 걸음을 걸을 수 있었으며 걸을 때마다 연꽃이 피어났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잊어버리고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30세가 다 되어서야 세상 사람들의 고통을 보고는 깨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두 살 때까지는 자신이 누구라는 것과 태어난 목적을 기억하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면 잊어버립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부처도 그러한데 우리 범부는 어떻겠습니까? 어두운 곳에서 너무나 오랫동안 있었던 우리가 어떻게 빨리 깨어날 수 있겠습니까? 비베카난다도 밝은 곳에서 내려온 후 그 목적을 잊어버리고는 여러 경전들을 배웠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경전들을 배웠습니다. 혼자 수행하여 아직 힘도 없었으며 경전만 공부했을 뿐이었습니다. 변재가 뛰어났던 그는 선종(禪宗)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경전을 본 후에 사람들과 논쟁했습니다.

비베카난다는 25세가 될 때까지도 아주 교만했습니다. 말솜씨로는 그를 당할 자가 없었으니까요. 그는 밝은 곳에서 왔기 때문에 여전히 힘이 있었습니다. 비록 수행은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힘이 있고 변재가 뛰어나, 사람들이 돌아가서 며칠씩 가슴 아파하고서도 여전히 회복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보통 혀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말솜씨를 이길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들이 돌아간 후에도 며칠 동안 마음 아프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압니다.

어느 날 그는 라마크리슈나가 별다른 학식이나 재산도 없는 보잘것없는 시골 사람인데도 설법을 잘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그 말을 듣고는 매우 불쾌했습니다. 어떻게 자신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있을 수 있느냐는 것이지요. 그는 정말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를 찾아가서 밤새껏 논쟁하려고 했지만, 라마크리슈나가 있는 곳에 가자마자 그에게 '제도'되어 버렸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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