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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아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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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신들의 신화가 풍부한 위대한 국가입니다. 높은 영적 등급을 상징하는 이런 조각상들은 아직까지도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지요. 자, 현대 그리스의 남신과 여신들이여, 안녕하십니까? 나는 여러분의 영광된 유산을 상기시켜 주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여러분이 벌써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잊고 있었다면 우리가 여러분에게 자신의 영광된 지위를 어떻게 되찾을지 알려주겠습니다. 스스로 기억을 하든 못하든 어쨌든 여러분은 모두 남신이고 여신입니다.

만약 왕이나 왕자가 잠시 자신이 왕족임을 잊었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그가 왕족이 아닐 수는 없습니다. 때때로 왕이나 왕자, 왕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나가거나 어떤 모험을 하려고 광야로 나갑니다. 일시적으로 왕궁을 떠나야 하지요. 모험을 하는 동안은 사치스럽고 안락했던 생활을 누릴 수 없습니다. 때때로 많은 위험과 난관들도 겪어야 합니다. 그때는 자신의 신분을 잠시 잊을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물질 세계를 방랑하는 동안 우리의 참된 신의 왕국을 잊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되찾으려면 우선 자신의 기억부터 되살려야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없다면 누군가가 대신해 줘야겠지요. 우리는 이미 남신이고 여신이며 최소한 신의 자녀이기 때문에 신이 되려고 뭔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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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과학

우리가 만지고 잡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이 물질과는 다르게 신성이나 신의 왕국은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알고 기억해야 합니다. 신을 아는 것, 우리 자아를 아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을 상기시켜 주는 이가 없어서 모르는 것뿐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여섯 살만 넘으면 어린이도 매일 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은 정말 존재합니다. 매일 매순간 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물리적 현상을 물리학으로 증명하는 것처럼 신과 천국이 존재한다는 걸 영적인 과학으로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습니다. 우린 원할 때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물리학자가 물리적 사물현상 증명법들을 발견해내는 것처럼 영적인 현상에 있어서도 몇몇 사람들이 뭔가를 발견하여 그것을 우리 모두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남신들과 여신들이 발견하고 우리에게 연구과제로 남긴 것도 바로 이런 과학에 속합니다. 영적인 지식을 발견하고 인간의 언어와 문자를 초월해 있는 참된 의미를 이해하려고 이런 영적인 과학에 심취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그것을 우리와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학문이든 그것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그것을 깊이 파고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십시오. 여러분은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으니까요. 우리 가운데는 고대 성인들의 핵심적 가르침을 단기간 내에 알게 해주는 가장 쉬운 길을 연구하고 발견하는데 시간을 바쳐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지혜를 아는 것이 단지 시간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마음속 깊은 갈망과 성심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든 이 지혜를 완전히 터득한 사람은 그것을 동일한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습니다.

신을 아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미덕입니다. 그리고 무지는 우리가 피해야 할 유일한 죄입니다. 무지 때문에 우리는 서로 죽이고 증오합니다. 서로 경쟁하며 자신뿐 아니라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해를 입힙니다. 탐욕이나 증오심 같은 다른 많은 악이 무지를 먹고 자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우리 자신에 대한 증오심을 낳아 스스로 많은 고통을 겪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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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로 인해 우리는 자기자신과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

무지란 우리가 신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입니다. 모든 경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신이 이 육신의 사원에 거하므로 우리가 이곳이나 다른 모든 곳에서 육신의 차원으로 화현한 신을 만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무지 때문에 우리는 서로 싸우며 온갖 것에 탐욕을 갖게 됩니다. 이 세상에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결코 부족함이 없는 신의 왕국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동안 그런 완전한 안락함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원하고, 좀더 큰 집을 원합니다! 우리는 모든 걸 원합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무리 가져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천국에 비하면 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더 갖을수록 더 원하게 되고 사람들한테서 탐욕스럽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탐욕스러워서 그런 건 아닙니다. 이곳에서 위안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탐욕을 끊는 방법은 오직 깨달음을 얻는 것, 진정한 자아를 아는 것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제든 자신이 원할 때마다 우리의 본향인 신의 왕국을 방문하여 그곳에 더 좋은 것이 있으며 이 세상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걸 뜻합니다. 우리는 진정한 영광을 알기에 이 모든 모조품들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지하여 자아를 깨닫지 못하면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해를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신의 사원(육신)을 온갖 독으로 오염시키는 것을 보십시오. 술이나 담배, 마약 등 이 모든 해로운 것들은 값도 비쌉니다! 여러분은 돈을 써가며 이런 독으로 자신을 서서히 죽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위안과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또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그런 것 같지만 얼마 지난 후에는 비참한 결과가 있습니다. 매년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전쟁으로 죽는 사람의 수를 웃돌고 있습니다. 그러니 전쟁을 걱정할 상황도 아닙니다. 우린 이미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술이나 마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지요. 여러분도 알고 모든 사람이 다 압니다.

그렇지만 알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 삶이 편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평화와 행복을 약속하는 것은 뭐든 움켜쥐려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치유하려면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천국에 가서 우리의 영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진정한 것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몸을 죽이고 두뇌를 멍청하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주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근심과 걱정, 고통을 안겨주는 이 모든 해로운 대체물들을 끊을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신을 알게 되면 대개는 세속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상한 세속적 안락함을 버릴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양자를 다 취할 수 있습니다. 세속적인 것은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진정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사는 우리는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곳에서 좀더 간편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여전히 소유합니다.

아주 많은 남신들과 여신들이 우리 행성에 와서 우리를 영적으로 크게 축복했습니다. 그 덕분에 이 세상이 더욱 문명화, 현대화되었으며 온갖 편리한 과학적 도구를 갖게 되었지요. 우리는 이런 신의 은총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부여해 준 신의 은총에 감사하기 위해서라도 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직접 신에게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행성을 지속시키며 우리의 형제자매들에게 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봉사하기 위해서 그가 말하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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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육신과 영혼의 자양분이다

우리는 모두 신을 믿고 싶어하지만 때로 그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신과 직접 교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형제자매들에게 잘 해주고 우리의 지혜와 재산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지만, 우리에겐 나눌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갈망을 성취하는 법을 알려주러 왔습니다. 기도와 예배, 단식이 가끔은 우리에게 약간의 위안을 주고 신의 모습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게 해주지만, 남신과 여신의 품성인 진정한 자아를 완전히 아는 데는 그것으로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직업과 가족을 모두 버리고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금욕수행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그대로 영위할 수 있습니다! 신성과 교류하기 위해 약간의 시간을 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실 이렇게 신성과 교류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일에서 이전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도 덜 자게 되고 음식도 덜 먹게 되고 이전에는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들을 덜 필요로 하게 됩니다. 육신은 음식만이 아니라 영적인 은총을 먹고 삽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죽은 사람이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하겠습니까? 육체와 두뇌와 모든 것이 그대로 있는데 왜 꼼짝도 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죽으면 영혼, 신성한 자아가 이 육신의 도구를 떠나 어디론가 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인(眞人)인 신성한 자아는 이 육신이 보존되고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 꼭 있어야 하고 잘 돌봐지고 키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상이나 묵상, 진정한 기도를 수행하는 것이 이 육신을 잘 보살피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무에 물을 줄 때 잎이 아니라 뿌리에다 주는 거지요. 그것이 우주적 원리입니다. "먼저 신의 왕국을 찾아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이 더해지리라." (마태 6:33) 신의 왕국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분 안에 그처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신의 왕국이 코앞에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내가 했고 모든 사람, 수십 수백 만의 사람이 이미 그렇게 했다면, 여러분도 확실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내가 그것을 즉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시간을 좀 갖는다면 여러분은 즉시 신을 볼 것입니다. 한순간에 전 왕국을 다 볼 수도 있고 약간만 볼 수도 있습니다. 그건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분은 뭔가를 볼 것입니다. 그래야 죽은 후에 지옥으로 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지요. 생명은 영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는 천국이 정말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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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졸업증서를 따라

성경에서 어느 성자는 매일 죽는다고 했습니다. (요한 15:3) 왜 그는 매일 죽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이런 말도 있습니다. '영혼을 위해 육신을 버려라. 그래야 살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 둘은 똑같은 의미입니다. 우리는 사는 동안 죽을 수 있습니다. 천국을 방문했다가 다시 돌아와 이생에서의 의무를 수행하고 또다시 천국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두 세계에 살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 강연 후에 여러분이 원한다면 내가 그것을 상기시켜 주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매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안경을 벗는 것처럼 간단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천국이 얻기 힘든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죄를 단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달 동안 단식도 해야하고 이런저런 일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가 이런 일들을 해야만 합니까? 우리는 신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신의 자녀라고 모든 경전에 나와 있습니다.

왕의 아들은 왕자입니다. 그가 왕자가 되기 위해 어떤 고행을 하거나 고통을 겪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는 이미 왕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왕자임을 잊고 하인들, 이 세상의 부정하고 사악한 존재들이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자신이 신임을 기억하게 해주고 여러분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여러분이 그것을 상기하게 되는 건 아닙니다. 이른바 입문이라는 보이지 않는 과정을 통해 내가 여러분 안에 있는 신의 힘을 일깨워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자신이 신의 자녀임을 알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실질적인 증명, 증서나 졸업장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자기자신이 누군지를 알게 하지요. 이처럼 신의 왕국에도 무형의 교육이 있고 무형의 증서가 있어서 자기가 누군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오늘 그것을 배울 것이고 졸업할 때까지 그것을 매일 학습할 것입니다. 신을 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진아와 친해질 시간이 좀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는 이 육신, 물질 세계에 너무 익숙해 있고 그것을 생각하는 것에 습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순간에 신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신을 다시금 인식하다가 끝내는 확연히 기억할 것입니다. 보고 듣고 글을 읽는다고 이렇게 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 스스로 침묵 속에서 얻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지혜가 다시 열리면 여러분은 자신을 인식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신입니다. 하지만 나는 물론 여러분에게 뭔가를 말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천국으로 가는 이 길이 어떤 것인지 감을 잡을 테니까요.

여러분이 자신의 위대한 자아를 인식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내게 질문하고 싶은 게 있다면 기꺼이 질문을 받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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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질문ː 그리스도란 무엇입니까?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가 아니었던가요? (웃음) 좋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척' 한다면 나 또한 뭔가를 알아 여러분에게 설명해 주는 척을 하겠습니다. 대화의 성립을 위해서요. (웃음)
그리스도란 신성한 의식(意識)입니다. 이 신성한 의식을 지칭하는 말들은 많이 있습니다. 깨어난 자를 우리는 '기독교인'이라고 부릅니다. 기독교 용어로 말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나 다른 전통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이 힘을 지칭합니다. 그래서 이른바 '종교'라는 것이 많이 생겨나고 심지어는 종교간의 분쟁까지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 언어의 차이 때문이지요. 그리스어로는 '어머니'를 뭐라 합니까? (대답: 'MHTE- PA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mother'라고 하고 프랑스어로는 'la m re'라 하며 독일어로는 'Mutter'라 하지요. 그것은 서로 다른 사람을 일컫는 말들인가요, 아니면 우리를 낳아준 여인을 지칭하는 똑같은 말들인가요? 그건 단지 언어의 문제입니다.

우리 내면에는 다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우린 그저 그것을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그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아직도 예수가 여러분과는 다른 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자기 내적인 신의 힘을 일깨운 후에 명상을 통해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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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귀신이 되라

질문ː 죽은 다음에도 삶이 지속되고 사람들의 영체(靈體)가 다시 이 땅으로 되돌아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고 그 과정은 어떤 것입니까?

귀신에 대해 알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윤회에 대해 알고 싶은 건가요? 영체가 이곳으로 돌아오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신이 없이 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귀신'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체가 거주할 육체라는 사무실을 가지고 오는 경우인데, 그것이 '윤회'라는 겁니다. 사실은 그 둘 모두 '윤회'입니다. 영혼이 윤회하는 데는 여러 길이 있습니다. 꼭 이 세상으로 올 필요도 없고, 반드시 인간이라는 몸을 빌어와야 하는 것도 아니지요.

어떤 사람들은 죽었는데도 자신이 죽은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배회하며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말을 걸려고 애쓰지요. 그게 잘 안 되니까 실의에 빠져 머리를 세게 부딪혀보기도 하지만 다치는 데도 없고, 음식을 먹으려고도 하지만 점점 절망감만 깊어질 뿐입니다. 그래서 때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여전히 이 행성의 분위기, 환경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무지한 사람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지한 귀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에는 자신들이 속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영적으로 어느 경지에 도달했느냐, 어느 정도의 이해수준에 이르렀느냐에 따라 각자가 다른 곳으로 갑니다.

다시 육신을 받아 돌아오는 경우는 이 세상의 현상들을 좀더 체험하기 위해서 오는 것인데, 이곳에서 충분히 경험하고 나면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윤회하든지 천국에 머물든지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영혼은 죽은 후 곧바로 돌아오기도 하고 중간 지점에서 잠시 쉬다가 나중에 돌아오기도 하며 혹은 다른 곳에서 수천 년 동안 머물다가 한참만에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영혼들도 있지요. 사실 개개의 영혼은 신의 일부입니다. 대양을 이루는 하나의 물방울이라 할 수 있지요. 개개의 영혼이 신이므로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며 이른바 '죽음'을 겪은 뒤에는 무엇을 할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자기 훈련을 통해 이 마음과 육신이라는 도구를 잘 길들여 놓는다면, 죽을 때 영혼이 재빨리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저항을 하지 않으므로 고통을 겪지 않게 되지요. 어디로 가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곧장 천국으로 갑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인한 큰 혼란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사실 영혼 때문에 혼란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깨달은 귀신이 되기 위해서라도 우선 깨달은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 편이 훨씬 쉽습니다.

질문ː 앞서 윤회에 대해 말씀하실 때 영혼이 윤회할지 말지를 자유롭게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인과의 법칙은 무엇이고 매번 윤회할 때마다 배워야 하는 교훈들은 무엇입니까?

사실 우린 이곳에서 아무것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인과법에 관해서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했건 그것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결국 우리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것의 일부는 다음생에 오겠지요. 우리가 깨닫지 못했다면 우리가 어디로 가든 당연히 그것이 우리를 따라올 것입니다. 인과의 법칙이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간혹 그 결과가 죽기 전에 오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우리 스스로 그것을 처리해야 합니다. 죽었을 때 영혼이 어디로 갈지를 선택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전지(全知)하고 공명정대해서 만일 이생에서 자신이 고등한 수준에 적합하지 않은 어떤 행위를 했다면 스스로 그 빚을 갚고 의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선택해서 윤회합니다. 그래서 내가 깨달은 자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선택을 할 수 있고 깨닫지 못한 사람은 사실 그다지 선택권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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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재림

질문ː 최후의 심판과 예수의 재림을 믿으시나요?

최후의 심판은 우리가 이 물질 세계를 떠날 때 내려집니다. 그 순간에 우리가 이생에서 행한 모든 선악의 행위들이 섬광처럼 우리 눈앞에 펼쳐졌다가 사라집니다. 찰나에 일어나는 일이지요. 그때 우리는 스스로 심판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본래 신이기 때문이고, 사는 동안에 자신이 했던 선택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예수의 재림에 대해 말한다면, 예수는 항상 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으므로 우리가 이 그리스도의 힘을 일깨우는 순간 그가 다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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