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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실거야 게시판 내 결과

  • 글/ 거주제자 쿠오/ 포모사 시후 센터 *!*모나코 여행*!* 프랑스 파리와 이태리 밀라노에서의 패션쇼 사이의 막간을 이용하여 몇 명의 시자들은 스승님을 따라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모나코라는 조그마한 나라를 방문했다. 현재 이 나라에는 동수가 한 사람도 없었다. 그 나라는 바다에 근접하여 있는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서, 산이 온통 바위로 형성되어 있음에도 나무가 매우 많았으며 아름다운 꽃과 빌딩이 많이 있었다. 특이한 모습은 건물들이 바위 위에…

  • 샤오예/ 포모사 시후 스승님이 언젠가 옷 입는 것에 대해 말씀하실 때 실크로 된 옷은 비교적 업장이 많으니 본래 70세가 넘으면 실크 옷을 입을 수 있다고 하셨다. 이어서 농담하시길, “나는 예외예요. 나는 이미 나이가 많으니까요.”라고 하셨다. 사실 깨달은 스승은 옷조차도 중생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그들의 업장을 짊어짊으로써 그들에게 축복을 주기 위해 입는다. 그래서 자비로운 스승님은 제자들에게 옷을 입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고 상기시켜 주시며 우리가 수행의 길을 보다 순조…

  • 4월 중순 시원한 봄비처럼 스승님이 플로리다 센터에 나타나셨다. 당시 플로리다는 백 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물 사용이 금지되었고, 더불어 불의 사용 역시 금지되었다. 센터의 과실수는 모두 까맣게 말라 죽어가고 있었고, 모두들 언제 비가 올지 고대하고 있었다. 그때 스승님이 오셨다. 스승님은 도착하자마자 장주들을 처소로 부르셨다. 온몸을 비닐 옷으로 감싸신 스승님은 커다란 흰 개를 안고 계셨는데, 그 개는 동물 보호소에서 만났을 때부터 …


수행일화 게시판 내 결과

  • 동료수행자 부/ 미국 일리노이즈(원문 영어) 시후 선삼 행사가 막을 내리고 난 후 한밤중에 나는 텐트에서 달콤한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갑자기 낯선 한 사저가 나를 깨우더니 하룻밤 텐트에서 같이 지낼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그녀가 다음날 아침 비행기 편으로 떠날 예정이며 그래서 떠날 채비를 하느라 일찍 텐트를 걷어 집 없는 신세가 되었으리라 추측했다. 우리는 서로 어떻게 생겼는지, 이름도 언어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같은 텐트에서 평화롭게 잠을 …

  • 동료수행자 홍추선/ 포모사 타이중 나는 스승님한테 입문하고 나서야 난생처음으로 합법적인 사업을 하는 법을 배웠다. 나는 자기 제품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비록 사업은 더디게 안정되었지만 내 양심은 아주 평화로웠다. 주방 용기들을 바라볼 때 ‘이처럼 근사한 그릇들을 시후로 가져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떠올렸다. 그렇지만 내내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수개월 전 연락인 동수가 전화를 해서 시후에서 사진을 좀 찍기 위해 주방 용기들을 몇…

  • 구술: 동료수행자 잔리화/ 포모사 지아이 기록: 뉴스잡지 기자 천희원/ 포모사 지아이 언젠가 호법을 섰었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였고 위치는 농구장 옆 캠프장 입구였다. 스승님의 강연 예정 시간이었는데 스승님이 눈에 띄지도 않을 자리였다. ‘스승님을 볼 수 없을 거야.’라는 애석한 마음뿐이었다. 나는 또 ‘왜 내 호법 시간이 반시간만이라도 앞당겨지지 못했을까. 덕분에 내 앞의 호법은 강연을 들으러 갔잖아?’라고 생각했다. 내가 호법을 …

  • 거주제자 추쩌/ 포모사 시후 바람 부는 날 마당을 쓸면서 여기저기 바람에 날려 흩어진 낙엽을 모아서 다시 날아가지 않게 무더기를 만들었다. 아주 작은 잎들도 무더기에 얽혀 있으면 다시 흩날리지 않는다. 그것이 단체명상의 힘과 같다고 느꼈다. 각 개인의 영적 생명력은 아직 약할지라도 단체명상에서 나오는 막강한 힘으로 신의 축복을 받고 고양될 수 있다. 강한 바람 속에서 나비 한 마리가 그곳이 유일한 안식처인 양 낙엽에 꼭 달라붙어 있었다. 비질을 하…

  • 중국 대륙 동료수행자 어느 날 나는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표를 산 후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아이를 안은 한 젊은 여자가 내게 다가와 어디까지 가느냐고 묻더니 행선지가 같다는 것을 알고는 기뻐하며 같이 동행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입문을 하기 전에는 다른 이들을 도와주려 해도 그들 모두가 나를 믿어 주진 않았는데, 입문하고 나서는 낯선 사람조차 나를 신뢰하게 되어 이런 일이 부지기수였다. 그…

  • 시후에서 스승님의 차를 탈 기회를 놓쳤을 때가 기억난다. 그때는 너무 어려 슬픈 마음에 어머니한테 달려가 이 애석한 일을 말씀드렸다. 좀더 컸을 때 언니가 내게 말했다. “민첩하게 행동해야지.” 하지만 스승님의 차를 타려고 기다리는 애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조금 떨어져서 “난 너무 느려. 스승님 차에 탈 수 없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스승님께 작별인사를 했다. 그러…

  • 우리가 스승님과 같이 본 영화에서, 한 소년이 있었는데, 그 소년은 어머니의 배속에 있는 여동생을 매일 생각하며 하루빨리 여동생이 태어나기를 희망했다. 그 아이는 참다못해 다음과 같이 약속을 했다. “동생이 태어나면, 내 모든 장난감을 동생에게 줄 거야. 내가 동생을 지켜주고, 어느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해야지.”라고. 그러나 여동생이 태어난 후, 부모님이 여동생을 끔찍히 사랑하는 것을 보고는 질투를 느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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