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천국으로
유년기 교육의 중요성 -'돌'에서 '성인'으로
칭하이무상사 / 1991. 7. 2. 코스타리카 산호세 (원문 영어)

인도 사람들은 성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며, 성인들을 주위의 모든 나무들에게 향을 전해주는 백단향 나무와 같은 존재로 믿습니다. 정말 그건 사실입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중국 맹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맹자는 중국의 매우 지혜롭고 이름 높은 성현 중 한 사람이지요. 그에겐 성인과 같은 어머니가 있었는데, 맹자가 성인이 된 것도 바로 그 어머니 덕분입니다.

어린 시절 맹자의 집은 동물들을 죽이는 도살장 근처에 있었습니다. 그는 동물들을 도살하는 백정들을 보고 와서는 개구리, 고양이, 개 등 작은 동물들을 잡아서 본 그대로 흉내내어 그것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좋든 나쁘든 뭐든지 따라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따라하지 않았어요. 많은 사촌들과 이웃집 아이들이 늘 밖에서 새를 잡아 구워먹곤 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들은 온갖 곤충들을 장난감처럼 죽여서 갖고 놀았는데, 나는 결코 그런 짓을 해본 적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무슨 일이든 그대로 따라하지요.

맹자의 어머니는 아이가 나쁜 습관이 든 것을 보고는 "이 곳은 내 아이에게 좋지 않은 곳이야." 라고 생각하고 맹자를 위해 이사를 했습니다. 그녀는 성인과 다름없는 어머니였어요. 그들은 부유하지 않았고, 내 생각에 남편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남편은 죽었겠지요. 맹자의 어머니는 혼자 천을 짜서 아이를 키웠습니다. 천을 짜는 일로는 그리 많은 돈을 벌 수 없었기 때문에 아주 가난했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시간과 정성, 돈을 모두 희생해 자식을 키웠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위대한지 상상이 갑니까? 그래서 내가 그녀를 성인과 같은 어머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이사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교통 시설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이 어머니와 아이 뿐이었겠지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갈 겁니다.

그래서 그녀는 다른 동네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어 맹모는 맹자가 매일 집에 돌아오면 곡을 하고 울면서 초상을 치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매일 장례식을 치르는 것을 보곤 그때서야 묘지가 집 옆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맹자가 거기서 배워왔던 겁니다. 그래서 맹자의 어머니는 "이 곳도 아이를 키울 만한 곳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세 번째 이사를 해서 마침내 서당 옆에 살게 되었습니다. 서당은 공자를 비롯한 모든 성현의 말씀을 가르치는 곳이었으므로, 이제 맹자는 집에 돌아와 성인처럼 행동했어요! 그는 훌륭한 학자의 예법과 성인의 사상을 배워 예의 바르고 고귀하며 숭고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래서 맹자의 어머니는 "아, 이곳이야말로 우리 아이를 위한 곳이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들자 맹자는 자연스레 서당에 갔습니다. 그는 서당에 가는 걸 아주 좋아해서 "저는 공부하러 가는 게 참 좋아요."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는 학자처럼 되고 싶어 서당에 갔지요. 그런데 어느 날 무슨 이유인지 학교에 싫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선생님으로부터 야단을 맞았거나 친구들이 좋지 않아서, 혹은 그 자신이 게을러졌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그는 수업 시간인데도 집으로 와 잠을 자며 더 이상 학교에 가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짜던 천을 자르다

맹자의 어머니는 그날 모든 이유를 동원해 그를 학교에 돌려보내려고 설득했지만, 그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면서 완강하게 고집을 부렸습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그가 너무 고집을 부리자 당시 짜고 있던 비단을 칼로 자르고 나서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지금도 이 비단이 값어치가 있느냐? 이것이 쓸모가 있겠느냐?" "당연히 쓸 수 없습니다! 왜 그것을 망쳐 놓으셨습니까? 이렇게 좋은 비단을 왜 자르신 겁니까?" 맹자가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건 너의 학업과 같다. 만일 네가 공부를 계속해 마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네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다면, 예전에 공부한 것은 헛것이 되며, 다음과도 이어지지 못한다. 중도에 포기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 수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매일 꾸준히 수행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수행이 전에 매우 훌륭했고 장래에도 훌륭할지라도, 중도에 포기했기 때문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곤경이나 장애,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며 언제나 모든 일들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주고 받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강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도 익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는 동안 많은 문제를 겪게 되고, 결코 성장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잊혀진 성모(聖母)

맹자의 어머니가 평범한 어머니였다면, 오늘날 우리는 맹자의 이름을 결코 들을 수 없었을 것이며, 맹자는 성인의 반열에 오르지도 못했을 겁니다. 중국에는 인구도 많고 땅도 광활하여 이렇게 큰 곳에서 소수 성인의 한 사람으로 이름을 남기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름을 드날리는 건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중국의 4, 5천년 역사 속에서 소수의 걸출한 한 사람이 되는 건 결코 범상치 않은 일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맹자의 어머니를 잊고,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단지 그녀가 비단을 자르고 세 번 이사했다는 것만 알지요.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맹자가 세상 사람들에게 전한 가르침보다 훨씬 가치로운 것입니다. 그녀는 모든 시대의 스승이 될 만하며, 모든 어머니들의 스승으로서 모든 스승들의 스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녀가 성인, 지혜로운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결코 그런 상황과 가난 속에서 그처럼 희생하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어머니가 없는 맹자가 어떻게 됐을지 상상이 갑니까? 아마 그 걸출한 성인은 매일 동물을 죽이는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갔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여러분은 성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았을 겁니다. 우리는 "돌에서 성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성인을 만들어내는 공장을 열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정말 가능합니다! 사람들에게 훌륭한 모범과 좋은 환경, 훌륭한 가르침을 주면 사람들은 성인이 될 것입니다.

유년기 교육의 중요성

티베트 사람들은 한 사람의 승려를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훈련시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승려들이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받지요. 그들은 아주 어릴 때 절에 들어가는데, 대개 고아나 부모가 양육할 형편이 못 되는 가난한 아이들입니다. 절에 들어가서는 다시는 집에 돌아가지 않지요.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받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들의 성인으로서의 등급이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들의 태도나 행위는 아주 훌륭합니다. 그러므로 유년기의 교육은 아주 중요합니다.

나는 할머니와 아버지가 나의 훌륭한 선생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는 연세가 많아서 글을 읽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항상 나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할머니에게 어른들이 읽는 철학서적들을 읽어드리곤 했는데, 할머니는 그 책들에 대단히 심취해 있었습니다. 나는 할머니를 매우 좋아해서 항상 할머니 주변에 있었기 때문에 할머니에게 많은 책을 읽어드리는 담당이 되었지요. 나중에는 내가 할머니보다도 더 매료되어 할머니가 주무시거나 바쁘시면 나 혼자서 그 책들을 다 읽곤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어린이가 읽을 수 없는 장자와 노자 등 각종 중국 서적과 다른 문화권의 온갖 철학서적들을 읽으며 밤에 잘 때면 성인들을 만나곤 했습니다. 꿈속에서는 온갖 신통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나는 그때의 일로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향을 받은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세상 사람들은 임산부에게 양서를 읽고 아름다운 얼굴을 생각하고, 또 침대나 집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을 걸도록 시킵니다. 예쁜 아이를 낳기 위해 태아에게 고귀한 사상을 심어주기 위해서지요. 그건 정말 도움이 됩니다.

부모의 신성한 의무

사실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신이 부모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는 그들의 사명을 잊고, 자녀를 사랑하면서도 자신들의 소유물로 생각하지요. 자녀가 자라서 이름을 날리고 부모를 위해 돈을 벌고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들은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서 기술을 배워야 한다거나 이런저런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그 이면에는 아무런 도덕적인 동기도 없으며, 오직 금전적인 동기만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이 이렇다는 것이지 모든 가정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겨우 직업을 얻고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아내나 남편을 얻기 위해, 그리고 좀더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 10년, 20년을 공부해야 한다고 서로에게 주입시킵니다. 우리 사회는 늘 이런 점만 강조하지요. 그리고 종교가 있는 경우에는 아이를 목사에게 보내기도 하지만, 이 목사들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수행하려면 이렇게 홀로 남아 분투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연이라도 성인을 만나거나 살아있는 스승의 높은 가르침과 접할 만한 복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지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머리에는 오직 한 가지 이상만을 갖게 됩니다. 즉, 돈을 벌고 지위를 얻고 오리나 돼지, 다른 동물을 기르듯이 아이를 기르는 것만을 생각하게 되지요. 우리가 인간으로서 인생과 신에 대해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동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가르쳐 줄 스승을 어디서 찾겠습니까? 우리는 단지 돈을 위해 학교에서 10년, 20년씩 세뇌당합니다. 탁 터놓고 말하자면 그것만이 삶의 유일한 동기지요. 그런 동기에 수많은 밀가루를 뿌리고 그 위에 후춧가루나 칠리 소스를 뿌려 위장해도,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돈이 목표일 뿐 다른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도 생계에 필요한 적당한 돈만 벌려는 것도 아니고, 때로 돈을 위해 모략을 꾸미고 존엄성을 팔며 모든 도덕 규범을 잊게 만듭니다.

사회에서는 이렇게 가르치며 심지어 우리 가족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물론 모든 가족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을 돌보기 위해 직장을 구하고 돈을 벌어야 하지만, 그 외 모든 것을 잊을 정도로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런 우리가 신과 가까이 있다면 그건 '재물 신' 이나 '은행 신' 일 겁니다!

대도둑 이야기

큰 도둑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그 도둑은 수많은 범죄와 살인을 저질러서 나라에서 그를 교수형에 처하기로 했습니다. 처형이 이루어지기 전 그는 마지막으로 소원을 빌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지명수배 당해서 유명했는데, 후회도 하지 않고 양심도 없는 아주 극악무도한 도둑이었습니다. 마치 바나나를 자르듯 사람을 죽였지요.

그런데 이제 그의 마지막 소원이 어머니를 보게 해달라는 거였던 겁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래도 그에게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있다는 걸 알고는 놀라워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었지요. "그래, 온 세상을 뒤져봐도 그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는 어머니를 사랑했음이 틀림없어. 그녀만이 그를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일 테니, 어머니를 보고 싶다는 것도 당연해."

그래서 그와 대면시키려고 어머니를 불러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유명한 도둑의 처형을 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 있는 그에게 그의 어머니가 다가왔습니다. 그가 어머니를 껴안자 잠시 후 갑자기 그의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더니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녀의 얼굴 한쪽에선 피가 흐르고 있었고 그 도둑의 입에는 어머니의 귀가 물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달려와 "이게 무슨 짓인가, 왜 어머니의 귀를 물어뜯었나?" 하고 묻자 그는 그 귀를 높이 들고 어머니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진짜 죄인은 내가 아니라 저 여자다. 당신들의 재판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어린 학생일 당시 그의 가족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았지요. 어느 날 연필을 집에 놓고 와서 그는 학교에서 친구에게 한 자루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깜빡 잊고 연필을 돌려주지 않은 채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내 정신 좀 봐. 친구에게 연필을 빌렸는데, 돌려주는 걸 잊었네. 그 친구가 잊어버리기 전에 친구에게 돌려주고 올게요!" 하고 그가 어머니에게 말하자 어머니는 그를 만류했습니다. "아니, 그럴 필요 없다! 그냥 갖고 있다 니가 써! 내일은 잉크도 빌리고 책도 빌려. 그리고나서 돌려주지 않는 거야. 그러면 내가 학용품을 사주지 않아도 되잖아. 친구들이 잊어버리면 잘 된 거지. 네 손에 들어온 이상 그것은 네 거야. 네가 가질 수 있는 건 모두 네 것이란다."

그러나 몇몇 친구들이 물건을 돌려달라고 하자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니, 그 애들이 물건을 돌려 달래요. 돌려줄까요?" "안 돼! 그럴 필요 없어! 다음 번에 또 그러면 그 애들을 때려줘라." 그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면서 어린 그에게 강제로 물건을 빼앗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점차 그는 자신이나 어머니에게 필요한 더 큰 물건들을 어머니의 지휘 아래 훔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사람들을 때리기만 하다가 사람을 죽이게 되었고, 나중에는 습관이 되어 아무 이유도 없이 죽이게 되었습니다.

성인을 가까이 하라

그러니 여러분은 그가 원래 아주 정직한 아이였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그는 빌린 물건을 돌려주려고 했어요. 중국의 성현인 맹자보다 훨씬 훌륭했지요. 그는 어릴 때부터 이미 선악을 구분할 수 있었지만, 맹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맹자는 모든 것을 그냥 따라했을 뿐이지요. 다만 맹자에겐 그를 훌륭한 성인으로 만든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을 뿐입니다. 그 뿐이지요.

그러므로 주변 사람은 아주 중요합니다. "친구는 골라서 사귀라" 는 베트남 말이 있는데, 그건 친구를 사귈 때 주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가족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이건 정말 유감스런 일이지요. 그러므로 가족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면 아주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인을 만나지 못한다면 훌륭한 도리에 대해 알 길이 없을 겁니다. 이 두 아이의 사례에서 보듯이, 하나는 어리석고 철없는 아이가 아주 훌륭한 성인으로 바뀌었고 다른 하나는 정직하고 순수한 아이가 흉악무도한 범죄자로 변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군가를 평가하려면 그 사람의 배경도 알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깨닫지 않는 한 그것을 알 방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남의 심판을 받게 되리라." 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깨닫게 되면 더 이상 어떤 사람도 심판하고 싶어하지 않고 돕고만 싶어집니다. 그것이 깨달음의 좋은 면입니다.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별하지 않게 되지요. 우리는 모든 사람을 정확한 개념이 부족해 실수하는 어린아이처럼 보게 되어 그것을 알려 주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도 이것이 깨달음의 진짜 좋은 점입니다.

그래서 인도 사람들이 항상 성인들을 사귀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인도에서는 성인들을 매우 존귀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들 그들을 쫓아다닙니다. 서양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은 돈을 좇지만 인도 사람들은 성인을 좇습니다. 그들은 성인들을 '추적' 하기 때문에 모든 성인들은 두려움에 쫓겨 도망가야만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무서워 숨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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