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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스승님의 축복으로 순탄한 항해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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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입문자 리/ 중국 천진

올해 초 나는 여느 때처럼 회사선박을 타고 홍콩에 갔다. 우연히 나는 칭하이 무상사와 관음법문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나는 방편법을 배우고 입문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배는 우리가 홍콩에 갈 때마다 단지 몇 시간만 머물렀다. 나는 스승님께 방편법을 가르쳐 주시고 가능한 한 빨리 입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 그런데 마침내 그 기회가 왔다! 배가 예정보다 하루 늦게 씨아멘을 떠나게 되었다. 비가 심하게 와서 배는 보통 때보다 오랫동안 홍콩에 정박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성공적으로 방편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나의 소원은 마침내 이루어졌다. 스승님, 당신의 보이지 않는 가피에 감사드립니다.

또 한 번은 배의 주요 엔진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 회사는 우리에게 배를 타고 홍콩에 가서 수리해 오라고 지시했다. 엔진이 심하게 손상되어 배가 홍콩까지 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배를 수리할 수 있으리라고 아무도 생각을 못했었다. 그들은 모두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오직 나만이 우리가 홍콩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스승님의 위대한 축복의 힘은 우리를 그곳까지 데려갈 수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

우리가 씨아멘을 떠날 때 바람도 불지 않고 바다는 고요했다. 그때 날씨는 좋았고 지난번 우리가 홍콩에서 돌아올 때 바람불고 비 오던 것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중도에서 엔진이 나가버렸다. 다행스럽게도 바람도 없고 파도도 없었다. 나는 스승님의 ‘불찬’테이프를 틀고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스승님께 기도했다. 4시간 후 예기치도 않게 엔진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3일 밤낮을 지낸 후에 우리는 마침내 홍콩에 닿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막 도착하려 할 때 라디오 일기예보를 들었는데 전방의 저기압이 태풍이 되어 우리 항로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날씨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우리가 하루만 늦게 출발했어도 이 태풍을 만났을 것이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운 좋게 우리는 홍콩에 닿았고 큰 재난을 피했다. 그후 태풍이 연이어 닥쳤다. 우리는 광풍이 불어 닥치기 전 고요히 잠자던 틈을 타서 그 일을 해낸 것이다. 많은 선원들이 말하기를 “이번 여행중 의 날씨가 최상이었어. 부처님과 보살들이 축복하신 것이 틀림없어”라고 했다. 스승님의 가피력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 뉴스잡지 49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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